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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세안문화원 개원 4주년 기념 《이야기하는 아세안: 종교, 예술, 삶》展 개막(10.8)

  • 등록일 2021.10.06

아세안문화원 개원 4주년 기념

이야기하는 아세안: 종교, 예술, 개막(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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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 속의 통일지향하는 하나의 공동체 아세안을 조명

- 전시장 탐험하며 나의 아세안 이야기수집하는 게임형 모바일 체험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오는108() 2기 상설전시 이야기하는 아세안: 종교, 예술, 공개한다. 20179월 개원 당시부터 운영한 상설전시 아세안을 엮다, 아세안을 잇다를 개원 4주년을 맞아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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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키워드(종교, 예술, )로 조망한 하나 된 공동체 아세안


<이야기하는 아세안: 종교, 예술, 삶> 展 포스터<span id=" src="https://www.kf.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002/첨부.〈이야기하는_아세안_종교,_예술,_삶〉展_포스터_3.jpg" />

<이야기하는 아세안: 종교, 예술, 삶> 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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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종교’, ‘예술’, ‘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성 속의 통일(Unity in Diversity)’을 지향하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아세안을 조명한다. 아세안 지역 10개국을 국가별 공간으로 분리하여 구성했던 기존 전시와 차별되는 점이다. 예술작품, 공예품, 의복 등을 통해 아세안 지역 10개국 사람들의 정신적 근간이 되는 종교와 예술, 그리고 삶의 지혜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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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 들어서면 브루나이의 술탄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부터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베트남의 후에 기념물 복합지구까지 3개 벽면을 아우르며 명실상부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파노라마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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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키오스크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아세안 사절단 캐릭터가 등장해 지리, 언어, 민족구성 등 국가의 기본적인 정보에 관해 소개하고, 전시를 감상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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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지역의 정신과 예술세계,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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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에는 500여 점에 이르는 소장품들과 각 소장품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자료영상, 사진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도 함께 선보인다. 아세안 지역에 공통적으로 스며있는 고대 힌두교의 전통을 비롯해, 이슬람교, 불교, 카톨릭 문화는 관객의 호기심과 탐구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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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힌두설화를 기반으로 한 아세안 지역의 문학과 전통음악, 수공예 전통이 접목된 종합예술로서 아세안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가면극과 인형극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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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아세안 이야기를 수집하는 체험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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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영상 프로젝션 매핑, 터치 스크린 키오스크, 디지털 액자 등의 기기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지닌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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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전시장의 영상 미디어와 개인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마치 게임을 즐기듯 전시를 감상하는 신선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웹 주소에 접속하여 자신의 관심사와 호기심이 반영된 소장품을 수집해 자신만의 아세안 이야기를 수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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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통해 예약 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