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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칠레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유력인사들 한국 방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일환 초청

  • 등록일 2023.07.18

칠레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유력인사들 한국 방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일환 초청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외교차관과 다자경제국장 한국 외교부 방문 예정
- 칠레 하원의원 방문 계기로 양국 의원 교류, 공공보건 분야 등 협력 모색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7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칠레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유력인사 3명을 한국에 초청한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인사들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토마스 이그나시오 요셉 브르키치(Josep Brkic) 외교차관과 드라젠 가굴리치(Drazen Gagulic) 다자경제국 국장, 그리고 칠레의 라고마르시노 구스만(Tomas Ignacio Lagomarsino Guzman) 하원의원이다. 이들은 함께 세종연구소를 방문해 한국의 주요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글로벌협력지식단지를 견학하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또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부산시를 방문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해 듣고 박람회 개최 예정지도 둘러볼 계획이다.

보스니아의 브르키치 외교차관과 가굴리치 다자경제국장은 따로 외교부를 방문하여,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다도 체험, 창덕궁과 SK티움 등 시찰이 준비되어 있어, 한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함께 경험해 보게 된다.

칠레의 라고마르시노 하원의원은 칠-한의원친선협회장으로, 칠레 의회 보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 출신의 인사다. 이번 한국 방문을 계기로 강북삼성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보건 현황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칠레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칠레 공공보건 관련 정책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마르시노 의원은 그 외에도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한국의 항만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고, 한국환경공단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전기차 분야 개발 현황도 알아볼 예정이다. 아울러 한칠레의원친선협회장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양국 의회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KF는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의지와 역량을 홍보하기 위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초청사업>을 통해 다양한 해외 각국과 교류 확대를 추진중이다. 지금까지 폴란드, 타지키스탄, 라오스, 포르투갈, 레소토, 솔로몬제도, 파나마, 온두라스 등의 주요 인사들을 방한 초청한 바 있다. 앞으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적지지 기반을 확대하면서 고위급 교류를 통한 한국 외교의 지평 확대에 계속 기여할 예정이다.

붙임
사업 개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