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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美 워싱턴에서 되새기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 <제8차 KF-CSIS 한미전략포럼> 개최

  • 등록일 2023.09.21

美 워싱턴에서 되새기는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
< 제8차 KF-CSIS 한미전략포럼 > 개최

- 韓 박진 외교부 장관 축사 및 美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기조연설
- ‘워싱턴 선언’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발표 이후 격상된 한미관계의 전망 논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CSI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 제8차 KF-CSIS 한미전략포럼 > 이 오는 9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이틀간 미국 워싱턴DC CSIS에서 개최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미 양국 외교수장인 박진 외교부장관과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이 각각 축사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워싱턴 선언’ 및 ‘캠프 데이비드 정신’ 발표 이후 새롭게 격상된 한미관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포럼에서는 △ 한미 동맹의 새로운 70주년을 향해 (The Next 70 Years: New Frontiers of the US-ROK Alliance), △ 한미일 다자협력 관계 (US-Korea-Japan Trilateral Relationship: A New Era of Cooperation and Strategic Alignment), △ 북한 (North Korea: Perennial Challenges and Future Outcomes) 등 세 가지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을 하게 된다.

한국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의 온라인 축사를 시작으로 윤병세 前외교부장관, 이재민 경제안보대사, 이정민 카네기국제평화재단(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CEIP) 선임연구원,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임은정 공주대 교수 등 한미관계 전문가 6명이 참석해 한미동맹 70주년의 의의와 전망을 논의한다.

미국에서는 기조연설을 맡은 블링컨 국무장관 외에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前주한미군사령관, 캐서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前주한미국대사,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前주한미국대사, 빅터 차(Victor Cha) CSIS 한국 석좌, 크리스토퍼 존스톤(Christopher Johnstone) CSIS 일본 석좌, 시드니 사일러(Sydney Seiler) 前NIC(National Information Center) 북한담당관, 수미 테리(Sue Mu Terry) Macro Advisory Partners 선임고문, 엘렌 킴(Ellen Kim) CSIS 한국연구실 부소장, 에밀리 벤슨(Emily Benson) CSIS 선임연구원, 에린 머피(Erin Murphy) CSIS 선임연구원 등 정·관계 인사 15명이 참석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정상 뿐 아니라 정부 부처들과 민간의 협력도 지속 확대 및 심화되는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양국 대표 참가자들의 깊이있고 진솔한 의견 교환을 통해 지금까지 양국이 쌓아 온 70년 동맹의 역사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이번 포럼이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사업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