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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중 전문가, 제24차 한중미래포럼서 한반도 평화·미세먼지 해결 협력 위해 머리 맞대

  • 등록일 2019.06.18

- KF-중국인민외교학회 공동주최로 20일 서울서 한중미래포럼 열려

- 양국 대표단 한반도 평화 구축, 한중 경제 및 환경 협력 주제로 논의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가 중국인민외교학회 ( 회장 吴海龙 Wu Hailong 하이룽 ) 와 함께 6 20 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4 차 한중미래포럼 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에 한국 측 대표단 으로 이시형 KF 이사장 , 박병석 의원 ( 한중의원외교협의회장 ), 신정승 전 주중대사 ,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정계 , 학계 인사 16 명이 참석 한다 . 중국 측 에서는 하이롱 ( 吳海龍 Wu Hailong )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 , 차이 ( 蔡武 Cai Wu) 전 문화부 장관 , ( 陈健 Chen Jian) 전 상무부 차관 , 푸쿠이 ( 宁赋魁 Ning Fukui) 전 주한대사 등 17 명이 참석 한다 .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추진에 따라 한중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양국 대표단은 한반도 평화 구축과 한중 협력 한중 경제 및 환경 협력 을 주제로 토론 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 , 최근 미세먼지 · 에너지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한중 간 범국가적 차원의 중장기적인 노력이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 2 세션 한중 경제 및 환경 협력 에서 한중 전문가들은 공통의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중미래포럼은 1993 KF 와 중국인민외교학회가 한중 양국 간 정부 · 민간을 포괄하는 상설대화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구성된 회의체 1994 년 북경에서 제 1 차 포럼 개최 후 올해까지 거의 매년 개최되어 온 KF 의 가장 오래된 포럼 중 하나 이다 . 역사가 깊은 만큼 지난해까지 한국 대표단 433 명 및 중국 대표단 346 명이 참여하여 대표단 총 인원수만 779 명에 달한다 .

 

이시형 KF 이사장은 한중미래포럼은 한중 제반 분야 고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대화채널로 자리매김하였다 , “ 이번 포럼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