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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F, 서울, 제주, 대전에서 청소년 공공외교 캠프 개최

  • 등록일 2019.07.24

- 지역별 1박 2일간 우리 청소년 대상 공공외교 교육 및 체험 활동 기회 제공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1 2 일간 우리 청소년들에게 공공외교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KF 청소년 공공외교 캠프 7 26 ( ) 부터 8 10 ( ) 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 , 대전에서 총 3 회 개최한다 .

 

17~19 세 청소년을 대상 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는 높은 관심 속에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국 각지의 외교 , 국제교류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 90 여 명 ( 각 지역 캠프별 30 여 명 ) 이 참가 한다 .

 

캠프 첫째 날 참가자들은 우리 외교관으로부터 직접 공공외교에 대한 기본 교육 을 받고 , 해외 공관 근무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 또한 주한 브라질대사관의 교육담당관이자 방송인인 카를로스 고리토가 브라질 문화와 주한 브라질대사관의 공공외교 사례를 소개 할 예정 이다 .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교 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참가자들은 이어서 여러 나라의 공공외교 사례를 살펴보고 , 한국을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 을 주제로 토론 을 진행하여 국민이 직접 시행할 수 있는 공공외교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다 .

 

캠프 둘째 날 청소년 참가자들이 앞서 공공외교 이론교육 및 토론대회를 통해 습득한 공공외교 지식을 활용하여 주한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길거리 공공외교 미션을 수행 해 보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

 

KF 는 작년 서울에서 첫 시행한 ‘KF 청소년 공공외교 캠프 를 올해 대전 , 제주로 확대 하여 수도권 이외 지역 청소년에게도 공공외교 · 국제교류 분야 이해도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 하게 되었다 . 대전과 제주 캠프는 각각 대전광역시 국제교류센터 , 서귀포시와 공동주관한다 .

 

KF 관계자는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청소년들의 공공외교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 , “ 캠프 참가자들이 공공외교를 바르게 이해하고 , 세계 속 한국의 친구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