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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 한-아세안 공공개혁정책 특별 워크숍 프놈펜서 열려

  • 등록일 2019.12.02

- 캄보디아 전역의 지자체장, 고위공무원 및 학자 100여 명 참석

- 아세안 8개국 및 한국의 공공정책 모범 사례 공유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근 ) 가 후원하는 2019 - 아세안 공공개혁정책 특별 워크숍 12 4 ( ) 부터  6 ( ) 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에서 개최된다 .

 

아세안 전환경제의 국가 개발 능력 을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아세안 8 개국 ( 인도네시아 , 태국 , 필리핀 , 말레이시아 ,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미얀마 ) 과 한국 참가자들이 모여  각국의 공공정책 개혁 사례를 실제로 자국에 적용 하는 방법의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워크숍이 개최되는 캄보디아에서는 캄보디아 전역의 지자체장 및 고위공무원과 학자들 100 여 명 이상이 총출동한다 . 나머지 아세안 국가에서도 사례 조사 책임자인 차관급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

 

한국에서는 강영필 KF 기획이사 , 안상훈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 김혜진 한 - 아세안센터 국장 , 최창용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이태주 한성대 교수 , 장수현 광운대 교수 , 이창현 국민대 교수 , 영남대 전인 교수 등이 참가한다 .

 

동 워크숍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대 (University of South Wales) 한국학연구소 (Korea Research Institute) 가 추진하고 , KF 가 후원하는 - 아세안 공공정책 교류협력 공동체 구축 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이 사업은 아세안 8 개국과 한국의 행정부가 각국의 공공정책 개혁 사례를 발표하고 , 우수 사례를 자국 실정에 맞도록 개혁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각 참가국은 3 가지 영역 ( 경제 개발과 협력 , 공공 영역과 행정 개혁 , 사회문화와 외교 관계 ) 에 대해 정책 사례를 조사 · 발표하면서 자국의 실정에 맞는 공공정책 개혁의 적용 방법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최국인 캄보디아를 포함한 아세안의 전환경제 ( 베트남 , 캄보디아 , 라오스 , 미얀마 ) 국가들이 한국의 경제 개발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 에 초점을 맞춘다 .

 

KF 강영필 이사는 그동안 KF 가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을 알리며 공공외교를 선도해 왔는데 , 국가의 공공정책 자체가 공공외교의 소재가 되었다 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 라며 , “ 동남아 지역에서 공공정책 개혁을 통한 국가 발전의 좋은 예를 제시하는 새로운 분야의 한류가 신남방정책 추진의 기반이 될 것 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