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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우드로윌슨센터에서 근무 중인 오예림입니다. 이번 기간 중에는 Asia Program 내부 교류가 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1. 참여 행사
(11월 8일) [The John W. Kluge Center] Annual Reception
의회도서관의 연구 기관인 Kluge Center의 Annual Reception에 참석하였습니다. 윌슨 센터의 학자 및 사서님들도 참석하셔서 인사도 드리고 개별적으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11월 14일) KINU Delegation
통일연구원과 윌슨 센터 간의 라운드테이블의 준비를 도와드리고, 토론을 참관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주제였고, 통일연구원 측에서 제기한 질문들이 흥미로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1월 15일) Wilson Center's KF Junior Scholar Presentation
6월에 먼저 오신 다은님의 연구 발표 프레젠테이션이 있어서 참석하였습니다. 시기에 적절한 소다자주의 및 비전통안보에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셨습니다.
(11월 15일) [KF] 2023 하반기 글로벌 챌린저 간담회
KF 한미미래센터에서 주최해주신 간담회를 통해 저희 글로벌 챌린저 및 KF 직원분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같이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12월 5일) US-ROK-Japan Trilateral Relations
저희 Korea Center의 가장 큰 행사인 컨퍼런스의 진행을 보조했습니다. 글로벌 챌린저 동기 및 KF 한미미래센터 직원분들도 많이 참석해 주셨으며, 앞으로 한미일 3개국이 다양한 의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12월 6일) Wilson Center Holiday Party
조금 이른 송년회가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장기 근속자를 위한 시상식 및 센터 내부 학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사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개인 일정으로 바쁘기 때문에 따로 일정을 잡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어 이러한 자리가 소중한 것 같습니다.
2. 개인 연구
윌슨 센터의 동남아시아 지역 Senior Associate인 Lucas Myers와도 개별 면담을 가졌으며, Kayla와 중간 상담을 한 결과 주제와 방법론을 다소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의회도서관에서 꾸준히 책을 빌려 읽고 있습니다.
3. 생활
- Veterans Day 연휴를 이용하여 보스턴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던 깔끔한 도시였습니다. 겸사겸사 NBA경기도 관람하고 왔는데, TD 가든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10월 중에 신청했던 백악관 투어에 다녀왔습니다. 투어 신청 과정이 생각보다 번거롭고 일정도 원하는 시간에 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여유롭게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