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Bounenkai:
맨스필드 재단의 송년회로 저는 준비를 돕고 참여했습니다. 이는 연말에 재단 전 직원, 프로그램 펠로우, 유관기관 및 재단에 도움을 주신 분들(KF 한미미래센터 등)을 초청하여 연말 파티를 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2023년 하반기에 재단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기에 반가운 분들이 많았고, 또 모르는 분들과는 새롭게 네트워킹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도움을 구했던 윌슨센터의 오예림 챌린저와 의회도서관의 전미경 챌린저를 초대했습니다.

Women Empowerment 참가자 오피스 초대:
8월에 진행했던 Trilateral Youth Empowerment 프로그램의 미국 참가자 두 명을 오피스에 초대하여 커피챗을 하고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근황을 나누고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크리스마스부터 2024년 새해까지 오피스가 닫고 연말과 연초에는 큰 이벤트가 없어 여유로운 마지막 달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KF 한미미래센터, 맨스필드 재단을 포함하여 여기서 만난 많은 분께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6개월을 돌아보면, 맨스필드 재단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더 많이 성장하여 돌아가게 되었다고 느낍니다. 사실 지금까지 보고서에는 공식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작성하였는데, 실제로는 재단 직원들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이브를 같이 보낼 정도로 정말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재단 인원 한 명 한 명과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담당자님이 자율성을 보장해 주셔서 제가 원할 때마다 DC 내부의 싱크탱크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은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습니다.

다시 한번 글로벌 챌린저 기회를 주신 KF와 맨스필드 재단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23 Bounenkai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