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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한국미술 온라인 도록 원고의 편집 업무와 7월에 예정된 개인 연구 발표를 위한 자료조사와 발표문을 작성하는데 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선 보고서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프리어새클러갤러리 도서관에는 아시아미술 관련 서적이 잘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자료를 용이하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밖에 5월에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우선 박물관에서 펠로우와 큐레이터를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다른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펠로우와 큐레이터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주최한 “한국학 워크샵”에 참석하여 미국 내 한국학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또 이곳에서 워싱턴 지역의 한국학 전공 교수님들과 국제교류재단 워싱턴 사무소의 소장님 비롯해 직원분들을 만날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5월 22일에는 워싱턴 로건서클에 자리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개관식에 참여하였습니다. 프리어새클러갤러리에도 한국실이 있지만 워싱턴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을를 알릴 수 있는 또다른 명소가 생기게 된 것이 무엇보다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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