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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nancial Services in the 2020s: Tectonic Shifts and New Landscapes (Financial Services in the 2020s: Tectonic Shifts and New Landscapes)
제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던 세션은 금융 세션이었습니다. 세션이 시작하기 하루 전 날 도착하였기 때문에, 세션을 직접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금융에 관련된 다양한 세션에 참가하면서, 금융 분야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먼저 Financial Session의 경우, 앞으로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현금 없는 사회의 장점으로는 편리함과 효율성, 소비 효과 등이 있었지만, 반대로 금융 사기나, 세금 문제 (가상화폐로 증여, 상속 등을 할 경우 국가는 세금을 거둘 근거가 없어지게 됩니다), 익명으로 하는 거래를 통한 범죄 증가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그 효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션을 참여하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금융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다양한 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JP Morgan, State Street, Oliver Wyman 등 서구 국가들에 기반을 둔 회사에 재직하고 계셨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법을 생각할 수 있어서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2) 그 외 나머지 업무
세션이 없을 경우, Program Manger 들과 함께 앞으로 있을 세션들에 대해 자료 조사를 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 미래의 신규 사업들에 대해 많은 자료 조사를 했는데, 주로 의료 복지 관련 자료조사와 인공지능에 대해 다양한 조사를 했습니다.
자료조사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조사를 하게 됩니다. 1) 내가 자료 조사하는 분야의 전문가들 2) Salzburg Global Seminar과 비슷한 session를 개최하는 다른 기관들에 대해 조사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료 조사를 통해 앞으로, Salzburg Global Seminar이 다른 기관들과 어떻게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 더 나아가 이 기관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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