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활동 게시판

[싱크탱크] 미국 CSIS 정지혜 2개월차

  • 등록일 2019.10.11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정지혜
인턴십 분류 싱크탱크
파견기관 CSIS
파견기간 2019년 08월~ 2020년 01월 (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2개월차
내용
근무관련

우선 논문과 관련해서 Victor Cha 교수님과의 상담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북한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는 일이 난제로 남아 있지만, guide를 받고 나서 주제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자료와 Achieve, 혹은 관련 부서에서 기본자료 획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Congress session이 9월 들어 다시 시작함에 따라 CSIS를 포함하여 Brookings, Wilson center와 같은 워싱턴에 있는 싱크탱크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어서 가능하면 많이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주제이지만 최정상의 전문가들이 진지하게 연구해온 주제를 열띤 자세로 토의하는 장소에 함께 하고 또한 제 주제에도 뜻하지 못하게 영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9월 30일에는 CSIS Korea chair에서 개최한 JoongAng Ilbo CSIS Forum 2019가 열려서 Ambassador John R. Bolton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전 주한 대사 Ambassador Kathleen Stephens, Mark W. Lippert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근무활동 중 사진

여가 및 일상

가을이 다가오면서 더 많은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데 그중에서 케네디 센터 옆에 새롭게 오픈한 the REACH에 방문하여 다양한 음악과 푸트트럭음식을 즐길 수 있었던 경험과 매주 다양한 영화를 개최하는 프랑스 대사관의 Movie Night Event에서 본 스페인 내전 관련 흑백영화인 “The War is over by Alain Resnais”가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해질녁에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에서 Washington Monument를 바라보는 경험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밖에 숙소 관련해서 변화가 있었는데 원래는 한달에 2,000$ 정도 하는 Studio에 살다가 룸메이트를 구해서 같은 숙소(we live)에 3Bed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1인당 1,100$안밖으로 내고 숙소의 모든 Facilities와 더 넓은 키친 및 리빙룸을 이용할 수 있어 다음 싱크탱크 인턴 다음 기수로 워싱턴에 오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가 및 일상 사진

다음달 계획

9월에는 많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안건을 탐색해 보는 시간이였다면 10월에는 좀더 차분하게 연구에 집중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워싱턴에서 한국학이 어떻게 연구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조사해보고 싶은 계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