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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코로나19 백신 및 국제인적교류 주간 동향보고 (6.17)

  • 등록일 2021.06.17


KF 코로나19 백신 및 국제인적교류 주간 동향보고 (6.17)

KF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급변하는 국내외 현황 및 국제인적교류 관련 동향을 신속히 공유하고자 "KF 코로나19 백신 및 국제인적교류 주간 동향보고"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본 주간 동향보고는 매주 목요일 KF 홈페이지 공지시항에 게재하며, 매월 발간하고 있는 "KF 코로나19 백신동향 및 국제인적교류 전망보고서"도 유지·병행합니다.

(6월 3주) 코로나19 백신 및 국제인적교류 동향


[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6.17 사용)
[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구분 주간접종현황(6.10~6.16) 총누적
1차 접종 2차 접종 합계 1차 접종 2차 접종 합계
아스트라제네카 2,595,795 122,253 2,718,048 9,377,084 779,021 10,156,105
화이자 359,371 241,790 601,161 3,372,245 1,934,507 5,306,752
얀센 1,041,512 해당없음 1,041,512 1,041,512 해당없음 1,041,512
합계 3,996,678 364,043 4,360,721 13,790,841 2,713,528 16,504,369
※ 상기 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 출처: http://www.kdca.go.kr (질병관리청)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2021.6.15.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지역 100명당 접종회분 총접종회분(▼)
전 세계 31.48 2,454,063,354
중국 64.19 923,910,000
미국 93.26 311,886,674
인도 18.50 255,305,366
브라질 37.76 80,268,207
영국(6.14기준) 106.12 72,040,763
독일(6.14기준) 73.32 61,429,675
프랑스(6.13기준) 65.57 44,304,266
이탈리아 71.55 43,261,692
멕시코(6.14기준) 29.32 37,803,462
터키 42.97 36,241,225
한국 30.87 15,828,002
▸ 출처: https://ourworldindata.org (Our World in Data)

(백신보급) 모더나 백신 5만 5000회 분 국가출하승인…이번주 접종 시작 (중앙일보, 2021.6.16.)
- 식약처가 15일 녹십자가 신청한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 5만 5,000여 회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힘. 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을 시중에 유통하기 전 국가가 백신의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식약처의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원의 제조·시험 결과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임.
- 국가 출하 승인 절차가 끝나면 각 의료기관에 백신이 배송되고 이르면 이번 주 중 접종이 시작될 예정임. 모더나 초도물량을 맞는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소속 30세 미만 보건의료인과 예비 의료인으로 방역 당국은 상급 종합병원 45곳에 물량을 배송해 자체 접종을 시행하도록 할 계획임.
▸ 출처: https://news.joins.com

(백신여권) EU, 백신 여권 도입 최종서명...7월 1일부터 공식 발급 (YTN, 2021.6.15.)
- 유럽연합이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코로나19 백신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함. EU 집행위원장, 유럽의회 의장, EU 순회 의장국인 포르투갈의 총리는 14일(현지시간) 백신여권 관련 규정에 최종 서명하며 EU 백신여권으로 회원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다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함. 백신 여권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디지털 인증서로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한 사람,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도 발급됨. 대다수 EU 회원국은 백신 여권 소지자에게 격리와 의무검사를 면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혜택은 각국 정부의 결정 사항인 만큼 회원국마다 내용이 다를 수 있음.
▸ 출처: https://www.ytn.co.kr

(집단면역) 1,300만 명 접종 조기 달성..."집단면역 앞당길 것" (YTN, 2021.6.15.)
-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 명으로 25%의 접종률을 보임. 이는 2월 26일 첫 접종 시작 이후 110일 만으로, 상반기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수치임. 60살 이상 일반 국민에서 30살 미만 사회필수인력까지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정부는 이달까지 1,400만 명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다만, 2차 접종까지 마친 완료자는 아직 전체 국민의 6% 정도에 불과함. 정부는 오는 11월까지 국민 70%의 2차 접종을 마쳐 집단 면역을 이룬다는 목표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강조함.
▸ 출처: https://www.ytn.co.kr

(국제인적교류) 해외접종자, 배우자-직계가족 방문때만 격리면제… 형제자매는 안돼 (동아일보, 2021.6.14.)
- 7월부터 해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격리 의무 면제 대상 범위가 확대됨. 자가격리 면제는 WHO가 긴급 사용승인을 한 백신 7종(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코비실드(인도), 시노팜, 시노백) 접종자에게만 해당되며 1, 2차 접종 모두 같은 국가에서 받아야 함. 격리 면제 신청은 접종 완료 후 항체 형성기간인 2주가 지난 뒤 가능함.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로 정한 13개국의 입국자는 동 사항에 해당되지 않음.
- 금번 허용 대상에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한 내국인 또는 외국인 중 가족을 만나러 방한한 경우가 신규로 포함됨. 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으로 한정되고 형제, 자매를 만나러 온 경우에는 격리 면제를 허용하지 않음. 방문자는 한국에 오기 전 재외공관에 미리 격리면제 신청서, 서약서, 예방접종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함.
- 지금까지는 기업 관련 방한이라 해도 대부분 최고경영자급에게만 격리를 면제했음. 다음 달부터는 일반 직원 등 실무진에게도 격리 면제가 제공될 예정임. 다만 국내 초청 기관이 관련 서류를 작성해 기업인 입국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에 제출해야 함.
▸ 출처: https://www.donga.com

(국제인적교류) 백신 접종완료자 해외 단체여행 때 미접종 아동은 동반 불가 (연합뉴스, 2021.6.13.)
- 7월부터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된 일부 해외 국가로 단체여행을 갈 수 있는 트래블버블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미접종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은 불가능할 예정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3일 참고 답변자료를 통해 국내에서 접종 완료한 부모와 동반한 6세 미만 아동이 해외여행을 한 뒤 귀국할 때에는 격리면제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함. 반면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부모가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할 경우에는 격리면제가 가능한데 이는 직계가족 방문이라는 인도적 차원을 감안한 것이라고 언급함. 다만 이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힘.
- 중수본에 따르면 해외에서 예방접종 완료자가 ▲ 중요 사업상 목적 ▲ 학술·공익적 목적 ▲ 공무 국외출장 ▲ 직계가족 방문 등 인도적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할 경우에 한해 내달 1일부터 격리 면제서를 발급함.
▸ 출처: https://www.yna.co.kr

(국제인적교류) 한국·스페인, 코로나 격리면제 ‘트래블 버블’ 검토 (중앙일보, 6.17.)
-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함.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양국 간 평화 모색 방안뿐 아니라 국제 현안과 대외적 전략까지 함께 논의하며 협력하는 관계임. 문 대통령과 산체스 총리는 회담이 끝난 뒤 한-스페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경제협력, 과학·기술·혁신, 국제무대 및 다자 협력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한편 이번 국빈방문을 수행 중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과 스페인 간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스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방역 우수국가 10여 개 국에 대해 입국자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이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한국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적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음.
▸ 출처: https://news.joins.com

(국제인적교류) '델타 변이 몸살' 영국, 봉쇄 해제 7월 19일로 한 달 연기 (연합뉴스, 2021.6.15.)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당초 6월 21일로 예정된 규제 완화 시기를 7월 19일로 연기한다고 밝힘.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델타'가 빠른 속도로 영국 내 확산하는 것에 따른 결정임. 영국에서는 지난 9일부터 엿새 연속으로 7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 11일에는 8,125명으로 석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현재 영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90% 이상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됨.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9.2%가 1차, 56.9%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임.
▸ 출처: https://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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