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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

  • 등록일 2022.08.23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

-타슈켄트에서 수교 이후 30년의 성과와 과제 평가 및 미래 협력 비전 토론

-우즈베키스탄 상원 부의장 등 국회의원, 외교부 및 혁신개발부 차관 등 참석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전략지역문제연구소(Institute for Strategic and Regional Studies under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소장 아리포프 E. T.(Aripov E. T.))와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전문가 포럼: 회고와 미래협력 전망>을 8월 23일(화) 타슈켄트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은 2021년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의 이후,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2년을 기념하여 한-우즈베키스탄 관계의 역사와 협력의 결과, 그리고 미래 협력 확대와 심화를 위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와 목적을 가지고 행사 개최를 추진하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 전략지역문제연구소는 국가 장기 발전 전략과 중앙아 지역 안보 및 협력 이슈 등을 연구하는 대표적 국책 연구기관이며, 소장은 장관급이다.

이번 포럼은 ① 정치외교, ② 경제협력, ③ 사회문화의 총 3개 세션을 통해 △ 한-우즈베키스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논의 및 정무대화, △ 디지털경제·녹색경제·산업·혁신 분야 협력 등 양국 간 新협력 분야 발굴 및 성장 모멘텀 마련, △양국 간 우정과 상호이해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문화·인도주의 분야에서의 다각적 협력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한국 측에서는 이종국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장, 엄구호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 신범식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장, 성원용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박정호 KIEP 러시아유라시아팀장, 오은경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장, 김상철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등 국내 대표적 중앙아시아 관련 기관 및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사파예프 S. S.(Safaev S. S.) 우즈베키스탄 상원 부의장 겸 한-우즈베키스탄 의원친선협회장, 빅토르(Park Victor) 하원의원 겸 고려인문화협회장을 비롯하여, 시디코프 F. A.(Sidikov F. A) 외교부 차관,커칸바예프 U. A.(Kukonboev U. A.) 혁신개발부 차관, 아비드호자예프 U. K.(Abidhadjaev U. K.) 거시경제전망연구소장, 카리모바 N. E.(Karimova N. E.) 타슈켄트 동방학대 교수, 잘라로브 M. M.(Djalalov M. M.) 타슈켄트 인하대 총장 등 정·관·학계 지도급 인사들이 함께한다.

KF 이종국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장은 이번 포럼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타슈켄트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것을 보면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향후 협력에 거는 우즈베키스탄의 관심과 기대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양국의 교류 협력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 덧붙였다.


붙임

1. 사업 개요

2.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