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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 권대희 5개월차

  • 등록일 2023.05.08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권대희
인턴십 분류 박물관
기관명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
프로그램 기간 2022년 9월~ 2023년 6월 (총 9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5개월차
내용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에 파견된 권대희입니다. 5개월 차 활동 내용 보고합니다.



<업무>

기존에 진행해오던 전시 관련 업무와 더불어 근래 제가 깊게 관여하고 있는 것은 올 10월에 오픈할 한국현대미술 특별전의 도록 준비입니다. 도록은 전시의 내용만을 반영하기보다는 영미권 대학에서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및 외부 필진의 에세이들을 포함할 예정인데요. 저는 Publication 부서와의 협의 하에 도록 내에 포함될 도판들의 선택에 일부 관여하거나 한국 기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도판 취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현대미술 및 한국 역사에 대한 조사 및 팩트 체크 등을 진행하며 집필의 일부도 돕고 있습니다.이 외에는 전시의 일정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Interpretation, Programming, Marketing 부서와의 회의도 조금씩 시작이 되고 있는데요. 해당 부서와의 회의 때에 참석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거나 아이디어를 개진하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험>

비단 전시와 관련된 회의가 아닐지라도 전체 홍보/마케팅 관련 회의에 참석하면서 미술관이 어떤 방식으로 필라델피아 대중과 소통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즐거운 경험입니다. 얼마 전에는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NFL 슈퍼볼에 진출했는데요. 이를 위해 미술관 앞 계단 양쪽에는 이글스 선수들의 입간판이 세워지고 이글스의 마스코트가 현수막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Great Stair Hall의 Diana상에 이글스의 선수복을 합성해 인스타그램 포스트로 올리는 등 필라델피아 전역에 포진해있는 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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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설치된 이글스 현수막과 입간판


가끔 업무 중 시간이 날 때나, 금요일 퇴근 후에는 대체로 미술관의 전시장들을 돌아보며 소장품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24만여 점의 소장품의 명성에 걸맞게 전시장을 다녀도 다녀도 아직 보지 못한 소장품이 나와서 행복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 Williams Forum에 설치된 아이작 줄리언의 A Marvellous Entanglement의 인스톨레이션 뷰로 이번 달 보고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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