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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관광부 장관, 파나마 라 에스트레야紙 회장 KF 초청으로 한국 방문

  • 등록일 2023.06.16

온두라스 관광부 장관, 파나마 라 에스트레야紙 회장
KF 초청으로 한국 방문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중남미 고위 인사 한국 초청
- 각각 관광과 언론 분야에서 국내 기관 방문 및 향후 협력 도모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6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 지역 온두라스와 파나마의 고위 인사를 한국에 초청한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인사는 온두라스의 야디라 고메즈(Yadira Esther Gomez Chivarria) 관광부 장관과 파나마 언론사인 라 에스트레야(La Estrella)紙의 엘로이 알파로(Elloy Alfaro de Alba) 회장이다. 이들은 국내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주요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글로벌협력지식단지를 견학하며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과 현황 관련 설명도 듣게 된다. 또한 부산시를 방문하여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해 청취하고 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야디라 고메즈 온두라스 관광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 보존과 개발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을 방문하여 온두라스 정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국가 이미지 브랜딩, 관광자원 관리, 교육 시스템 등 한국의 관광 분야 발전 노하우를 확인하고, 국내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온두라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파나마 최대 언론사인 라 에스트레야紙의 엘로이 알파로 회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파나마 은행법 협회 회장, 대법원 대체 판사(Alternative Justice), 주미국파나마대사를 역임하고, 현재 파나마 운하청 이사회와 국가외교위원회 회원 및 유력 법무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현지 법조계, 정계, 언론계를 넘나들며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사다. 알파로 회장은 이번 한국 방문시 한국언론진흥재단 및 국내 언론사를 방문하여, 언론 분야의 주요 현안 및 언론의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창덕궁과 DMZ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일정도 준비되어 있다.

KF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초청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폴란드, 타지키스탄, 라오스, 포르투갈, 레소토, 솔로몬제도 등의 주요 인사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의지와 역량을 홍보하면서, 해외의 다양한 국가들과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부산세계박람회를 위한 국제지지 기반을 확대하면서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도 지속 기여할 예정이다.

붙임
사업 개요(일정 포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