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거: 10월 1일에 University Hill 내 집 중 방 하나를 계약하여 2024년 2월까지 지내기로 했습니다. 10월 1일 전까지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숙소에서 머물렀습니다.

숙소를 찾기 위해 Off-campus Housing, Facebook, ICHA를 이용하였고, Sublease 형태로 계약을 하였는데 중간에 같이 사는 가족이 이사를 나가게 되어 집주인과 직접 계약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 정착: 한국에서 Visible e-sim을 미리 결제하였고, 미국에서 바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계좌 개설을 위해 CHASE를 방문하여 계좌 개설과 Debit card를 만들었습니다. 카드 배송은 최대 2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저는 중간에 숙소를 옮겨 카드를 재발급 받아 카드를 받는 데 3주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카드가 배송되기 전까지는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3) On-boarding: 첫 출근 전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해야했습니다. 체크인을 위해 I-94, 보험 면제 확인서 등이 필요하여 보험 면제를 위해 KF에서 알려주신 보험사로 연락하여 여행사 보험 증권을 발급받았습니다.

(1) 부서 미팅: 제가 소속된 Collection Strategies Department 뿐만 아니라 관장님, 인사팀, Digital Scholarship Services, Technical Services, Reference, Education&Outreach, Special Collection&Archives 부서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각 부서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 정기 미팅: 제가 속한 Collection Strategies 부서와 Diversity 팀의 정기 미팅에 참여하였고, 선임 사서이신 Ying과의 주간 회의에 참여하여 그간 해온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K-Zombie promotion: 11월 Why K-Zombie? 강연에 맞추어 한국의 좀비, 아포칼립스, 팬데믹 등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준비하였습니다. 해당 주제의 책이 부족하여 몇 권을 추가적으로 구매 요청하고, 주제에 맞는 영화와 책 그리고 강연자의 출판물을 소개하는 PPT를 제작하였습니다.

(4) Book Order: 한국학 교수님이 요청하신 자료를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아 도서 구매 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5) 인터뷰: 새로운 인턴을 소개하는 인터뷰 요청을 받아 인터뷰 질문에 대해 답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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