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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오마닐라대학교] 강지선 1개월차

  • 등록일 2015.09.15

보고기간: 2015년 08월 05일 ~ 2015년 09월 05일



현지상황


현지 대학 내 한국학과는 부전공으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전임 교수 한 명, 계약직 한 명이 현재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과목은 한국어 1~3급, 한국 대중 문화(영어 강의)로 총 4개(분반 포함 7개)의 수업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주요활동


▶ 주요 강의 과목은 한국어 2급과 3급으로 총 2개의 분반을 맡고 있으며, 다른 교수의 한국어 1급과 2급 수업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참관에 따른 평가 보고서를 주당 1회에 걸쳐 제출하고 있습니다.
▶ 첫 번째 학기 중간 시험을 위해 급수별 시험 문제를 검토하고 담당 과목의 읽기 및 쓰기 영역 시험을 출제하였습니다.



기타활동


▶ 전임 교수의 한국 출장으로 한국어 1급과 한국 대중 문화 과목을 대신 강의하였습니다. (08월 25일, 27일 대강 12시간, 담당 12시간으로 총 24시간 강의)
▶ 9월 둘째 주부터 시작한 K-Buddy 프로그램(한국인과 필리핀인 또는 기타 외국인의 언어 교환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재 선택 및 신청인 접수 등의 업무를 보조하였습니다.
▶ 10월 행사(추석, 한글날, 한국학회)의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해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사항


▶ 비자: 무(無)비자로 필리핀에 입국하였고, 현재 대학 국제처에서 비자 업무를 담당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 숙소: 캠퍼스 내에 있는 교수 숙소에서 머물고 있으며, 관리비와 청소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지상황


출국 전 현지 숙소, 비자, 수업, 파견 기간 등의 내용은 현지 대학 측과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했습니다. 모든 사항들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문의하였기에 도착 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에 관련된 사항들은 재단에도 보고를 하여 진행 사항을 알려야 추후 문제가 생기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현지 대학에서는 한국학을 부전공으로 개설된 지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한국학 관련 과목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 환경과 시설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모든 과목은 소셜미디어(페이스북)를 통하여 교수와 학생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