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1. 파견일정 및 출국준비
파견일정이 다소 늦게 결정됨에 따라 비자발급, 항공권 발권, 여행자보험가입 등의 처리를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번호가 G-3로 시작했기 때문인지, 비자인터뷰예약 및 비자발급이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후 과정은 모두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권의 경우 지정여행사에서 예약만 해놓고 비자를 발급받은 이후에 최종 발권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홀드를 해주기 때문에 미리 항공편 관련 문의를 먼저 해보시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2. 정착 및 숙소
기관 측에서 참고가 될만한 housing list를 제공해주기는 하지만, 현지 전화번호를 갖고 연락하여 바로 집을 보러 다닐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출국 전에 이메일 연락만을 통해 집을 계약하는 것은 어려운 편인 것 같습니다. 임대는 보통 기본 1년으로 하기 때문에, Apartment.com, Zillow, HotPads 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leasing office와 연락 후, 6개월 단기체류에 관한 임대료와 계약 가능여부는 별도로 상의하여야 했습니다.
숙소를 구하고 정식 임대계약서를 받고 난 후, 씨티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고 debit card를 발급받았습니다. 계좌유지를 위한 월간요금을 면제받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손쉽게 다른 씨티은행 이용자와 적은 금액($1)의 돈을 수표로 주고 받는 것만으로도 면제 대상이 되니, 함께 파견 오는 인턴과 상의하여 함께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3. 우드로윌슨센터 및 활동
도착하여 센터 내 도서관에 위치한 개인책상(Carrel)을 배정받은 후, 윌슨센터 오리엔테이션 및 프로그램 관계자 소개, 윌슨센터 도서관 이용관련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NARA 방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OC 연구자 오리엔테이션도 별도 예약하여 참석하였습니다. 센터뿐 아니라 주변 기관에서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연구관련 자료를 효율적으로 모으기 위해 초반에 적극적으로 자료열람 관련 여러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월 간 센터내 활동으로는 아시아프로그램 관련 행사보조 활동이 주를 이루며, 연구제안서 상 제출된 개인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3월에도 동일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Woodrow Wilson Plaz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