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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Guardian)지 외교담당 논설위원 방한 초청

  • 등록일 2007.06.29
데이비스 허스트(David Hearst) 영국 가디언지 외교담당 논설위원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 초청으로 7월 1일부터 7일까지 방한합니다. 동 인은 영국의 유력 일간지 Guardian의 유럽특파원(브랏셀), 모스크바 지국장, 유럽뉴스 부장을 거쳐 최근 아시아지역 외교담당 논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인물입니다. 동 인은 금번 방한기간동안 6자회담 우리측 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의용 의원, 박진 의원, 고경빈 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 매일경제신문·삼성경제연구소 및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 들을 만나 북핵과 6자회담, 이산가족, 남북 교류협력, 한국경제 현황, 한국의 영화산업의 성공담을 취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부전선 DMZ, SK텔레콤, 국립중앙박물관, 인사동 등 한국의 역사 유적지, 산업 및 문화 시설을 접할 기회도 갖게 됩니다. 동 인의 금번 방한 초청은 한반도 안보정세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제고에 기여할 뿐 아니라 영국내 對한국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디언지는 1821년 창간된 38만부 발행규모의 일간지로서 진보적인 입장에서 노동당 및 블레어 정부를 비판적으로 지지해 왔으며, 비교적 국제뉴스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