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국제사회에 한국의 가치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온 국·내외 인사중 공헌도가 높은 분을 선정하여 그간의 노력과 기여를 치하하고 독려하고자 2008년에 한국국제교류재단상을 제정하였습니다.
 

재단은 국·내외 한국학분야 전문가 67명, 해외우리공관과 주한외국공관으로부터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약 2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제2회 한국국제교류재단상 최종 수상자로 미국 내 한국학 발전에 기여한 존 던컨(John B. Duncan) 미국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를 선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중국내 한국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하여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낸 김준엽 (재)사회과학원 이사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재단상 수상자에게는 1만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금번 재단상 시상식은 12월 16일(수)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수상자 약력은 아래 별첨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