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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차 KF포럼 개최 안내_알렉로스 美국무부 혁신담당 수석보좌관

  • 등록일 2012.03.07

제40차 KF 포럼 개최

 

오바바 정부 디지털외교 전략의 핵심 두뇌

알렉 로스 美국무부 혁신담당 수석보좌관 방한 특별 강연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김우상)은 3월 16일(금/오전 7:30-9:00) 서울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알렉 로스(Alec Ross)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 혁신담당 수석보좌관을 연사로 모시고, “21세기 정보혁명과 미국의 디지털 외교” (Technology and the Disruption of Global Power)를 주제로 제40차 KF 포럼을 개최합니다.

 

재단은 2008년 KF 포럼을 출범시킨 이래, George H. W. Bush 前 미국대통령, Colin Powell 前 미 국무장관, John Howard 前 호주총리 등 세계적인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글로벌 현안 이슈들에 대한 세계적 지도급 인사들의 식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습니다.

 

금번 40차 KF 포럼의 연사인 알렉 로스 수석보좌관은 2008년 오바마 대선캠프에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 인터넷 선거전략을 총괄하였으며, 2009년 국무부 “혁신 담당 수석보좌관”으로 임명된 이래, 신정보통신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국익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클린턴 국무장관의 ‘21세기 스테이트크래프트’(21st Century Statecraft) 어젠다의 핵심 두뇌(guru)로 역할하고 있습니다. 그의 지휘하에 미국은 아이티 지진 당시 문자전송을 통해 기부를 하는 ”Text Haiti” 프로젝트, 개도국 시민사회를 대상으로 블로그 및 웹사이트 구축 방법 등을 교육하는 ”Civil Society 2.0” 등 신정보기술을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의 ‘디지털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현재 알렉 로스 수석보좌관은 미국 정부내 오바마 대통령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약 37만명의 트위터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Foreign Policy 지의 ‘2011년 세계 100대 글로벌 사상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알렉 로스 수석보좌관은 중동지역의 변화, IT 기술을 이용한 아시아의 급부상 및 공공외교의 수단으로 IT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미국의 현황을 예로 들어 신통신기술과 이로 인한 전세계적 정보 네트워크가 초래하고 있는 기존 세계질서 및 국제 역학관계의 변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신정보기술을 활용한 21세기 미국 ‘소프트파워 외교’, ‘스마트파워 외교’의 새로운 전략에 대한 이해는 물론, 한국 공공외교의 실천방향에도 큰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40차 KF 포럼은 한영동시통역으로 진행되오니, 동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관련 문의는 공공외교사업부 박지영 과장(연락처:02-2046-8528)에게 해주시기 바라며, 참가 신청은 3월 12일(월)까지 아래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ypark04@kf.or.kr)혹은 팩스(02-3463-6076)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제40차 포럼 프로그램 안내서 1부

         2) 참가 신청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