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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중미와 카리브해' 사진 展 개최

  • 등록일 2019.10.10

- 중미 카리브해 풍경과 7개국의 역사와 문화, 생활양식이 한자리에

-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중미 커피 원두에 대한 특강과 커피 시음회 등 열려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근 ) 가 중미통합체제 (SICA, 이하 ‘SICA’) 소속 7 개국의 주한 대사관과 함께 10 2 ( ) 부터 11 1 ( ) 까지 중미와 카리브의 색 사진전을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KF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

 

7 개국 ( 과테말라 , 니카라과 , 도미니카공화국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코스타리카 , 파나마 ) 이 참여 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카리브해의 수려한 풍경 , 고대 마야문명이 남긴 유적지와 문화유산 , 원주민의 전통 생활양식과 외래문화가 섞여 발현된 독특한 문화가 담긴 사진 56 을 선보인다 .

 

전시 중미와 카리브의 색 SICA 에 대한 정보와 활약상 , 그리고 7 개국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 관람객들은 나라별 민족의식과 삶의 모습이 투영된 사진을 통해 중미 지역 고유의 미의식과 매력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

 

KF 는 전시 외에 연계 프로그램 도 진행한다 . 오미란 큐그레이더 (Q-Grader, 원두 감별사 ) 인스트럭터와 함께 중미 커피 원두의 기원과 특성을 살펴보는 특강과 커피 시음회 , 중미 8 개국을 42 일에 걸쳐 여행한 김형만 작가의 경험을 들려주는 강연 을 마련한다 .

 

또한 전시 기간 중 상설 프로그램 으로 ‘KF 컬러링 라운지 를 운영 한다 . 관람객들은 7 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풍경 도안을 직접 채색하며 중미의 건축물과 동식물 등 중미의 역사와 문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KF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우리 국민의 중미 7 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 - 중미 간 유대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 연계행사 일정과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KF 홈페이지 (www.kf.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