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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국학 강의 선두 주자 KF, ‘글로벌 e-스쿨 사업’ 시행 10주년 맞아 워크숍 개최

  • 등록일 2020.08.04
- 지난 10 년간 31 개국 130 여개 대학 1,735 개 한국어 / 학 강좌 개설 , 3.2 만 명 수강

- 언택트 시대 , 양질의 콘텐츠 제공함으로써 세계 방방곡곡에서 “Study Korea online”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근 ) 가 오는 8 6 ( ) 서울 조선호텔에서 글로벌 e- 스쿨 워크숍 : e- 스쿨 2.0 추진방향 모색 > 을 개최한다 .

 

동 워크숍에는 경희대 , 경희사이버대 , 고려대 , 부산외대 , 서울대 , 성균관대 , 숙명여대 , 이화여대 , 중앙대 , 한국외대 , 한양대 등 총 11 개 대학의 e- 스쿨 관계자와 평가위원이 참석하여 지난 10 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e- 스쿨 2.0” 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개선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

 

2020 년 현재 코로나 19 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였고 , 온라인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 그러나 KF 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온라인 강의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다 . 기술적 구현과 실제 운영이 까다로운 실시간형 온라인 강의부터 출범한 앞선 행보였다 .

 

KF 는 해외 각 국에서 늘어나고 있는 한국학 강좌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2011 ‘KF 글로벌 e- 스쿨 사업을 런칭하였다 . 올해로 10 년차를 맞은 동 사업은 국내 유수 대학들과 협력 하에 그간 전 세계 31 개국 130 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1,735 개의 한국어 / 학 강좌를 열었고 , 이를 통해 약 3.2 만 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한국을 배웠다 . 다수의 수강생이 한국 관련 전공 ( / 박사 ) 또는 한국 유학 , 취업을 선택한 바 , 지한 · 친한 인사 육성에도 기여하였다 .

 

KF 글로벌 e- 스쿨 사업은 10 년 동안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 . 지난 2014 년 우수 수강생 방한 초청사업인 ‘e- 스쿨 펠로십 이 신설되었고 , 동 펠로십을 통해 32 개국 91 개교에서 605 명의 학생이 한국을 방문 하였다 (2019 년 말 기준 ). 이후 2019 년에는 꾸준한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증대한 해외 한국어 교육 수요에 부응하여 ‘VOD 형 한국어교육 e- 스쿨 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

 

KF 이근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참여대학들이 그간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 온라인 한국학 강좌의 획기적인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KF 글로벌 e- 스쿨이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한국학 강의 플랫폼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2021-23 KF 글로벌 e- 스쿨 사업 시행 대학 공모 예정 (2020 8 월 하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