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출품작 등 중앙아시아 5 개국의 유수작 5 편을 온라인 상영회로 소개 

-  2019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무료 관람 및 무비토크 참가 기회도 열어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근 ) 한 - 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오는 9.10( 목 ) 부터 9.19( 토 ) 까지 열흘 간 ‘2020 중앙아시아 온라인 영화주간 ’ 을 개최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지 네이버 TV 을 통해 중앙아시아 5 개국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의 영화 5 편을 감상할 수 있다 . [ 온라인 상영작 5 편 소개: 첨부1 보도자료 참조 ]

아울러 9.11( 금 ) 17:30 에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시네마에서 소규모로 오프라인 상영회 가 개최될 예정이다 . 동 상영회에서는 2019 년 부산국제영화제에 개막작이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카자흐스탄 영화 < 말도둑들 . 시간의 길 > (2019,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Yerlan Nurmukhambetov, 리사 타케바 Lisa Takeba) 을 선보인다 .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2 개관 ( 각 수용인원 40 명 규모 ) 에서 각 10 명씩 , 총 20 명의 관객만이 무료 영화 관람을 기회를 갖게 된다 .  [ 오프라인 상영작 < 말도둑들 . 시간의 길 > 스틸컷: 첨부1 보도자료 참조 ]

영화상영 후에는 김영종 중앙아시아학회 초대이사 , 김상철 한국외대 중앙아시아학과 교수 , 심효윤 아시아문화원 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스페셜 야외 토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 중앙아시아 . 그 시간의 길 ’ 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

KF 관계자는 “ 중앙아시아 영화라는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코로나 19 로 인해 지친 우리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일상에 작게나마 활기찬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