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

KF 코로나19 백신 및 국제인적교류 주간 동향보고(5.6)

등록일 2021.05.06

KF 코로나19 백신 및 국제인적교류 주간 동향보고 (5.6)

KF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급변하는 국내외 현황 및 국제인적교류 관련 동향을 신속히 공유하고자 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본 주간 동향보고는 매주 목요일 KF 홈페이지 공지시항에 게재하며, 매월 발간하고 있는 도 유지·병행합니다.

(5월 2주) 코로나19 백신 및 국제인적교류 동향

□ [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2021.5.6. 0시 기준) (단위: 명)

[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구분	주간접종현황(4.29~5.5)			총누적
구분	1차 접종	2차 접종	합계	1차 접종	2차 접종	합계
아스트라제네카	388,121	232	388,353	1,922,520	258	1,922,778
화이자	363,409	154,552	517,961	1,637,804	323,247	1,961,051
합계	751,530	154,784	906,314	3,560,324	323,505	3,883,829

※ 상기 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 출처: http://www.kdca.go.kr (질병관리청)

□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2021.5.4.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지역	100명당 접종회분	총접종회분(▼)
전 세계	15.33	1,195,311,161
중국	19.77	284,595,000
미국	74.08	247,769,049
인도	11.43	157,750,752
영국	74.66	50,682,567
브라질	21.30	45,273,825
독일	37.56	31,468,712
터키	28.14	23,729,113
프랑스	34.34	23,404,537
이탈리아	35.81	21,654,336
인도네시아	7.57	20,701,804
한국	7.47	3,828,206

▸ 출처: https://ourworldindata.org (Our World in Data)

□ (백신보급) 코로나19: 남는 백신 물량, 나도 맞을 수 있을까? (BBC 코리아, 2021.4.30.)

-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대상자가 접종 당일 건강 상태 악화, 직장 내 사유 등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못해 백신이 남을 경우, 예비 명단을 활용하거나 접종자를 현장 등록해 누구라도 백신을 대신 접종할 수 있다고 밝힘.
-	백신마다 상이하지만, 백신 1병은 여러 명이 접종 받을 수 있는 분량으로 개봉 후 6시간 이내에 소진해야 하고 잔여 백신은 당일 폐기가 원칙임. 정부는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10명씩 접종 계획을 수립, 사전 예약자가 7명 이상일 경우에만 병을 개봉하도록 하고 있음. 또한 예비명단을 사전에 준비해야 함.
-	백신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수가 늘어남에 따라 백신 폐기량 증가도 예상되는 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4월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료기관 방문자나 종사자, 환자의 보호자 등 의료기관 주변의 일반인 중 예방접종이 가능한 대상에게 현장 접종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힘. 접종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온라인 예약제는 아직 구축되지 않았으며 예비 접종 여부 역시 당일에만 알 수 있음. 신청은 30세 이상만 가능하며, 신청 시 직장이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의료기관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함.

▸ 출처: https://www.bbc.com

□ (백신보급) 모레부터 70∼74세 어르신 AZ백신 접종 사전예약…27일부터 접종 (연합뉴스, 2021.5.4.)

-	65-74세 연령대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이달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임. 접종 사전예약은 5월 6일 70-74세 연령대를 시작으로 65-69세, 60-64세 순으로 순차 진행됨. 5-6월에 접종 대상자(60-74세)는 총 894만 6천 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 받을 예정임. 6월 21일 이후에는 의료기관 현장 등록 후 접종도 가능함.
-	혼자 예약이 어려운 경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한 뒤 주민센터를 방문해야함. 예방접종 추진단은 접종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할 것을 권장함.

▸ 출처: https://www.yna.co.kr

□ (백신보급) 미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지지…협상 시간 걸릴 것" (MBN, 2021.5.6.)

-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백신 제조를 확대하고 원료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함. 다만, 백신 지재권 면제를 둘러싼 협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임.

▸ 출처: https://www.mbn.co.kr

□ (백신여권) 캐나다 보건장관 "해외여행 위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발급 추진" (뉴시스, 2021.5.4.)

-	캐나다가 자국민들의 해외여행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6월 3일(현지시간) 패티 하이두 캐나다 연방보건장관은 G7 국가들과 백신 여권 개발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음을 밝히며 이같이 언급함.

▸ 출처: https://newsis.com

□ (백신여권) 프랑스, QR코드로 코로나 백신 접종 인증…보건증명서 도입 시동 (연합뉴스, 2021.5.3.)

-	프랑스가 마련 중인 코로나19 '보건 증명서'(pass sanitaire)가 점점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음. 프랑스 정부는 5월 3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인증하는 전자증명서를 발급한다고 밝힘.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투장티코비드(TousAntiCovid) 애플리케이션의 QR 코드를 내려받을 수 있음.
-	이 증명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거나, 코로나19에 걸렸다가 나아서 항체가 있거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점을 인증해 줌. 3가지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한다면 경기장, 전시회, 박람회와 같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음. 다만 식당, 술집, 스포츠센터, 영화관, 극장과 같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는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크롱 대통령은 부연함.
-	한편 프랑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단계에 걸쳐 봉쇄 조치를 완화하는 단계를 밟고 있음. 1단계 봉쇄 완화로 주거지 반경 10㎞ 밖 이동 제한 조치가 사라졌고, 중∙고등학교 등교가 재개됨. 5월 19일부터는 식당과 술집의 테라스 영업을 허용하고 야간 통행금지 시작 시간을 19시에서 21시로 변경, 박물관, 영화관 등 일부 문화시설 입장이 가능해짐. 6월 9일부터는 통금이 23시 시작되며 식당과 술집의 실내 영업이 가능해짐. 이때부터 외국인 관광객도 허용할 예정임. 6월 30일에는 통금조치가 사라지며 1천 명 이상 수용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가 가능해짐.

▸ 출처: https://www.yna.co.kr

□ (백신여권) 늘어나는 '백신 여권'…백신 종류 · 변이가 변수 (SBS, 2021.4.29.)

-	미국과 유럽, 러시아, 호주 등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며 세계 각국에서 백신 여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임. 한국은 이르면 6월부터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됨. 백신여권은 다른 나라와의 협약을 전제로 하며 각 국가별로 허가한 백신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의도 필요함. 다만,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백신 여권의 실효성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 출처: https://news.sbs.co.kr

□ (국제인적교류) "해외 백신 접종자도 자가격리 면제 추진" (동아사이언스, 2021.4.29.)

방역당국이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맞고 입국한 사람에 대해 2주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국내의 백신 접종자가 확진자와 접촉했을 때나 해외에 나갔다가 들어올 때 2주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것처럼 국가 간 협의를 거친 증빙을 갖추면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한 것과 같은 지위를 부여하겠다는 조치임.

이를 적용하는 국가는 한국의 백신 접종을 인정하는 국가에 한할 전망으로 국가 간의 협약이나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된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조정방안을 적용할 계획임. 국제적으로 통용된 양식이나 인증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증명서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국가별로 채택하고 외교부와 왕래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확인 방안을 수립할 예정임.

▸ 출처: http://dongascience.donga.com

□ (국제인적교류) EU, 이르면 내달부터 백신 접종한 관광객 입국 허용 (연합뉴스, 2021.5.4.)

EU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EU에서 승인받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얀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서는 비필수 목적 여행을 허용할 방침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중국산 백신은 제외하기로 했지만 추후 포함할 가능성은 열어둠.

EU 집행위원장은 백신 접종자 외에도 코로나19를 잘 통제하는 국가 방문자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함. 현재 EU는 한국을 포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중국, 르완다 등 7개국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최근 2주간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평균치를 기준으로 EU 입국 가능 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임. 다만 브라질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코로나19 변이가 감지되거나 우려가 있는 국가발 입국자는 '긴급 제동장치'(emergency brake)를 통해 EU 회원국 입국이 중단될 수 있음.

▸ 출처: https://www.yna.co.kr

□ (국제인적교류) 문대통령-바이든, 내달 21일 백악관서 첫 정상회담 (연합뉴스, 2021.4.30)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30일 동시 발표함.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진전을 위한 공조방안, 경제통상 분야 협력방안,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임.

▸ 출처: https://www.yna.co.kr

□ 기타자료
- 5-6월 예방접종 추진 계획

선발절차 및 일정
접종대상		규모(만 명)	예약시작	접종시작*	백신종류	접종장소
고령층	75세 이상	349.6	-	04.01	화이자	예방접종센터
	노인시설	16.6	-	04.01	화이자	예방접종센터
	70-74세	210.5	05.06	05.27	아스트라제네카	위탁의료기관
	65-59세	283.8	05.10	05.27
	60-64세	400.3	05.13	06.07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1.2	05.06	05.27
유치원, 어린이집, 초1-2교사		36.4	05.13	06.07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19.1	-	6월 중	화이자	예방접종센터
30세 미만	군장병	45.2	-	6월 중	화이자 등	군자체 접종

*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예약이 시작되므로 실제 접종일은 예약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
▸출처: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contSeq=365541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 기타자료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방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