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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계 아티스트 토크
KF 갤러리는 KF-빌리타운 협력전시 《물보라를 일으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희승 큐레이터와 참여 작가 4인의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합니다.
샘 해쉬바흐 Sam Hersbach
샘 해쉬바흐는 위트레흐트 호그스쿨 반 데 쿤스텐과 암스테르담 아틀리에를 졸업했다. 그는 기술 발전과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얻으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 사소해 보이는 것들, 언뜻 보기에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 같은 상관관계에 매료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프라 에이시마 Afra Eisma
아프라 에이시마는 화려한 색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헤이그 왕립 예술 아카데미와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섬유, 조각, 도자 등 공예 기법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몰입감과 친밀한 이미지를 지닌 설치 작품을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탐구하고 표현한다.
지아지아 치 Jiajia Qi
지아지아 치는 헤이그 왕립 예술 아카데미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을, 도쿄 조케이 대학교에서 실내 건축 디자인을, 항저우 저장성 A&F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동양 철학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발견한 그는 선 철학을 바탕으로 사물, 인간, 공간의 관계에 대한 경험에 관심을 지니고 있다.
카테리나 하일 Katherina Heil
카테리나 하일은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네덜란드 덴보스에 위치한 마스터 인스티튜트 AKV|St.Joost에서 MFA를 취득했다. 그는 드로잉, 조각, 설치 작업을 통해 과학적 연구와 우주 관측이 우리의 상상력과 우주와 인간에 대한 이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고 있다.
최희승 Heeseung Choi
최희승은 현재 빌리타운의 게스트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2015-2020), 두산갤러리 큐레이터 (2020-2023)로 근무하며 다수의 전시를 기획하였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의 모더레이터로서 빌리타운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참여 작가 4인의 작품 세계를 긴밀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진행 과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13:00-14:00샘 해쉬바흐, 아프라 에이시마
14:00-15:00 지아지아치, 카테리나 하일
영한 순차통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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