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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SIS 파견자 최예솔 6개월차 보고입니다.
파견기간의 마지막 달인 7월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연구와 워싱턴 생활을 마무리하며 보냈습니다. CSIS Korea Chair 분들께 온라인으로 제 연구를 발표할 기회를 주셨는데, 코로나 등 여러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빅터 차 박사님을 포함해 함께 일했던 Korea Chair 의 관계자, 인턴분들 앞에서 제 성과물을 발표할 기회를 주셨다는 점이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제 연구 주제인 2000년 이후 북한의 대 중국, 대 남한 무역 의존도의 추이 변화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대략적으로 발표했고, 이후 여러 피드백, 질문, 제안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기존의 남북한 무역 구도에서 나아가 북한 무역의 핵심 국가인 중국을 포함시켜 최근 북한의 대외무역에서 중국을 하나의 요인이 아닌, 주요 행위자로 다룬 점을 흥미롭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제 연구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빅터 차 박사님을 포함한 CSIS Korea Chair 직원분들, 그리고 이러한 좋은 기회를 주신 Korea Foundation과 파견기간 내내 물심양면으로 신경 써주신 재단/워싱턴사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 여러 분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파견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Fourth of July Fireworks]](/old/kf/namo/binary/images/002016/20200911154706530_KMFAYW39.jpg)
[Fourth of July Fireworks]
![[발표 후 Korea Chair 단체사진]](/old/kf/namo/binary/images/002016/20200911154711547_G2MCEDMQ.jpg)
[발표 후 Korea Chair 단체사진]
![[CSIS Office 출근 마지막날]](/old/kf/namo/binary/images/002016/20200911154716225_C58Z14JW.jpg)
[CSIS Office 출근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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