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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뤼셀 생활
날씨 6월 브뤼셀의 날씨는 매우 건조하고 더웠습니다. 4월 파견자분들은 겨울 옷부터 여름 옷까지 다양하게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19 관련 브뤼셀 내에서 코로나 사태는 매우 안정된 것 같습니다. 병원이나 교통편 등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실내와 실외에서 거의 마스크를 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2. 업무 관련
6월 부서 업무 유럽의회 EPRS / External Policies Unit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외부행사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권장했습니다. 특히, 저희 유닛은 Conference of the Europe (CoE) 참여를 위한 OT를 진행하였고, 애널리스트 분들마다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행사 당일 계획에 관하여 공유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제 인턴기간 내에 스트라스부크 출장은 무산되었습니다. 유닛의 일정과 코로나로 인하여 연기되었습니다.
6월 개인 업무 직속 수퍼바이저의 요청에 따라, 미국이 최근 새롭게 발표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내 디지털 경제협력 전략에 관한 정책 브리핑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수퍼바이저가 개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회의 의석수 변화에 관한 리포트 작성을 돕기 위해 정당별 의석수 변화를 표로 만들어 제공했습니다. 이외에도 EU와 무역상대국 간 디지털 FTA 조항 리서치 등 유닛 애널리스트들의 리서치 요구에 따라 필요한 조사, 분석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휴가 및 재택 유럽의회 내에서 6월은 거의 휴가가 없으며, 집중적으로 업무를 하는 기간입니다. 재택은 주 1회 금요일에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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