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무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리서치, 데이터베이스 검토, 갤러리 투어를 보조하는 업무를 이어서 맡았습니다. 아울러 이번 달에는 한국실에 전시된 오브젝트들이 제대로 박물관 데이터베이스에 레지스터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일을 보조했습니다.
런던에 방문한 다양한 국가의 박물관 관계자들께 한국 컬렉션을 소개하고 KF 인턴쉽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는 International Training Programme (ITP)의 세션에도 참여했습니다.
영국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박물관 관계자들을 런던으로 초대하여 각 기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ITP를 매년 주관합니다. 한국 갤러리 및 컬렉션을 소개하는 세션은 이러한 ITP의 일환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이 세션을 위해 저는 큐레이터 선생님들과 함께 한국실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지 논의하고, 컬렉션 소개 및 KF 인턴쉽 설명을 담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컬렉션 소개는 수장고에서 4개의 오브젝트를 실견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상이 박물관 관계자분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저는 각 오브젝트의 미술사적 의의 뿐만 아니라 영국박물관의 컬렉션 현황과 향후 acquisition 방침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KF Global challenger program에 대한 간략한 ppt를 준비했습니다. 국가 기관과 박물관 사이의 협력은 ITP에서 흥미를 가질 만한 주제이기 때문에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소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마련된 배경을 간략히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제가 어떤 수혜를 받는지, 박물관은 어떻게 benefit하는지 등에 대한 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여러 관계자분들이 자신의 기관에 있는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공유해주시는 등 KF Global Challenger Program에 적극적인 흥미를 보여주셔서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