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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미국 시카고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백승현 3개월차

  • 등록일 2025.10.10
상세 활동에 관한 표입니다. 작성자, 인턴십 분류, 기관명, 프로그램기간, 보고서 해당기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성자 백승현
인턴십 분류 도서관
기관명 미국, 시카고대학교 동아시아 도서관
프로그램 기간 2025년 7월~ 2026년 4월 (총 10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3개월차
내용
  • 1.업무 및 활동

    • ● Let’s camp 수강 및 클로징 런치(9/12)

      8월부터 수강하였던 Let’s camp가 9월 4일을 끝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Intro to OpenRefine과 Copyright AI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OpenRefine 수업에서는 데이터 정제와 조작을 위한 무료 오픈소스 도구인 OpenRefine의 기본 사용법을 배우고 간단한 과제들을 직접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Copyright AI 수업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관련된 변화하는 법적 환경을 배우고 디지털 콘텐츠와 AI 모델 학습에 적용되는 저작권의 기본 개념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일주일 뒤에는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팔찌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 달 동안 너무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듣고 적용해 볼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깃발 작품

      ● Flags of Freedom: SKYART Young Artists Exhibition(9/5

      오드리 선생님과 함께 로건 예술센터에서 열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전시는 SkyART, 시카코대학교 도서관, 그리고 Black Metropolis Research Consortium(BMRC)이 공동으로 주최한 준틴스(Juneteenth) 프로젝트입니다. SkyArt의 Project 3rd Space(P3S)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깃발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각 깃발은 정의, 자유, 정체성, 해방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담고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으며 각자의 친구들이 꿈꾸는 미래, 경험, 소망 등 자신만의 이야기가 그림에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잇었습니다. 이 건물 1층에서는 크로셰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로건 센터는 처음 방문했는데 다양한 전시 및 행사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1층에 예쁜 카페도 있어서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 층 전시실에 책과 자료를 세팅해놓은 모습

      ● Community day(9/13)

      Community Day를 진행하였습니다. 오전 10시에 도착해 5층 전시실에 책과 자료를 세팅했습니다. Fine Arts, Ghosts, Games, Novels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책과 도록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방문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민화 호작도 만들기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5층 로비에서는 이름을 한자로 써주는 캘리그래피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고 많은 분들이 책과 자료에 대해 질문해주시고 호작도 만들기에도 참여해주셔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그 밖에도 다른 층에서는 핀버튼 만들기, Free library, 페이스페인팅,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되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하이드파크 주민들이 많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렇게 1년에 한 번 주민들을 초대해 이야기도 직접 나누고 도서관을 소개하는 community day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University town hall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 University town hall(9/18)

      타운홀 미팅에 참여하였습니다. 미팅에서는 대학의 기본 사명, 재정 상황, 대학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생 교육, 교수 연구 지원, 행정 효율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했습니다. 또한, 공동체로서 협력하여 더 강하고 날카로운 대학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세지도 전달되었습니다. 이 미팅을 통해 처음 타운홀에 방문했는데 내부가 오페라 극장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나중에 선생님께 여쭤보니 이곳에서 클래식 공연이 자주 열린다고 말슴해 주셨습니다. 공연이나 행사 때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 ● Library info session(9/22)

      종교학·인문학·사회학 교수님과 도서관을 둘러보고 교수님께서 찾으시는 자료와 연구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교수님과 함께 진행할 과제도 기대가 됩니다.

    • ● EALC orientation and lunch(9/24)

      East Asian Language and Civilizations 학과 오리엔테이션 및 점심 식사에 동아시아 도서관 선생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서로 소개를 하고 점심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시는 한국 선생님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자료를 수집했던 최경희 교수님과 이번 학기에 처음 부임하신 조윤빈 교수님도 직접 뵙고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 WELCOME TABLE, 이용방법, 투어 일정 등의 정보를 전시했다

      ● WELCOME TABLE(9/25-26)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드리 선생님과 슈오 선생님과 함께 Welcome Table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이나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께 도서관 이용 방법, 투어 일정, 북클럽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찾아와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주로 복사 방법, 도서 위치, 상호대차 방법, 카페 위치, 대출 연장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점을 궁금해하는지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저 역시 새로 알게 된 부분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 Bruce Cumings 교수님 기증 자료 메타데이터 정리

      지난달에 이어 교수님의 기증 자료를 계속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힌디어 등 다양한 언어의 자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 외에도 DVD, 탈, 논문, 악보 등 실물 자료가 있어 어떤 방식으로 분류할지 슈퍼바이저 선생님과 논의 중입니다.


  • 2.생활
    • Taste of Chicago 축제 입구

      ● Taste of Chicago(9/6)

      9월 5-6일에 시카고 그랜트 파크(Grant Park) 에서 열린 Taste of Chicago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이 있었고 한국음식을 파는 푸드트럭도 보였습니다. 스모어 츄러스라는 생소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 대학원 신입생 환영회(9/27)

      시카고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저의 슈퍼바이저 선생님도 잠시 오셔서 도서관 소개와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팀별 스피드 퀴즈와 빙고 게임을 하고 저녁 식사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인 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분들을 많이 만나 반가웠습니다.

시카코대학교는 10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어 학교와 동네가 점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다가올 새로운 변화들이 기대됩니다. 항상 곁에서 도움 주시는 혜례 선생님과 오드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