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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미국 아틀란틱카운슬 유세연 3개월차

  • 등록일 2025.10.28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유세연
인턴십 분류 싱크탱크
기관명 미국, 아틀란틱카운슬
프로그램 기간 2025년 7월~ 2026년 1월(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3 개월차
내용

안녕하세요, 아틀란틱카운슬 (Atlantic Council) Indo-Pacific Security Initiative 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유세연입니다. 벌써 인턴십 절반인 3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싱크탱크 전반이 매우 바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많은 팀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기관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아틀란틱 카운슬 행사 및 IPSI팀 업무]

    10월에는 아틀란틱 카운슬의 주요 행사중 하나인 IMF-World Bank Week가 있었습니다. GeoEconomics Center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 및 재무장관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경제 및 브레턴우즈 기관 개혁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IPSI팀의 직접 소관은 아니었으나 사수의 자원봉사 요청에 따라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하여 행사를 보조하고 행사 진행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IPSI팀 내부적으로는 10월과 11월에 예정된 다수의 주요 포럼, 공개 행사 및 비공개 라운드테이블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주요 행사로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원으로 진행되는 KF 포럼과 TECRO 협력 시리즈 Cross-Strait Seminar가 있었습니다.

    아틀란틱 카운슬 행사, 행사명이 적혀있는 X배너가 있다

    올해 KF 포럼은 'ROK-US Alliance Trans-Atlantic-Pacific Security Forum'을 주제로 한미동맹과 연계된 인도-태평양 및 유럽의 공유된 안보 현안을 다루고, 연합 관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다자 및 초지역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비대면 세미나. 화상회의로 세미나가 진행중이다

    이번 비대면 행사는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TECRO)와의 협력 시리즈인 'Cross-Strait and Beyond Seminar'의 두번째 세미나로, 대만 해협과 필리핀 등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연계점을 모색하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의 회색 지대 위협에 맞서는 대만과 필리핀의 유사하면서도 상이한 도전 과제를 분석하고, 중국의 침범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을 탐구했습니다.

    행사 준비 시 팀원들이 중심이 되어 각 이벤트에 배정되어 있고 저는 모든 이벤트의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토론 주제 기획, 초청 패널 섭외, 각종 문서 작업 및 웹페이지 업데이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행사의 세션 질문과 주제를 직접 기획하기도 하였고, 이 외에도 월초 비공개 회의 세팅 지원, 디렉터팀 출장 준비를 도왔습니다.

    IPSI팀은 주로 아시아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기 때문에 시차를 고려하여 오전 8시경에 시작하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스태프들은 준비를 위해 정규 출근 시간보다 1~3시간 일찍 출근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팀 업무의 특성을 미리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틀란틱 카운슬은 복장 규정이 매우 엄격합니다. 니트 스웨터 등의 복장을 착용하고 출근하면 이에 대해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정장에 준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를 충분히 준비해 올 것을 추천드립니다.

  • [행사 참석 및 네트워킹 활동]

    이번달은 예정된 업무가 많아 외부행사 참여는 제한적이었습니다. 한미미래센터에서 김승환 연구원님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셨는데, 이후 연구원님께서 KIPEC 컨퍼런스 초대 메일을 보내주신 덕분에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D.C.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연구원 및 관계자분들을 만나 교류하고 네트워킹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중인 모습

  • [기타 디씨 생활]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워싱턴 D.C. 지역의 박물관 및 공공 시설 다수가 임시 폐쇄되었습니다. 또한, 정부 예산과 연계된 싱크탱크 분야의 일부 업무도 영향을 받는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등 D.C.의 특수한 상황을 체감하는 한 달이었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챌린저 프로그램의 절반을 마쳤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목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및 조율을 도와주신 KF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