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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김혜민입니다. 5개월 차 활동 보고합니다.
- 1. 업무
- ·CKS Public Talk 참여
CKS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Public Talk가 개최됩니다. 12월에는 24년 12월 대한민국에 있었던 계엄 사태에 관한 Public Talk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교수님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국학 센터라고 하면 역사적인 주제를 주로 다룰 것 같다는 모종의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와 같이 현대, 현재의 한국에 관한 주제 역시 활발히 다루어지는 것을 보면 한국학의 범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 ·전시회 정리
12월 첫째주까지 이어진 전시회가 끝나고 전시했던 소장품과 사용했던 기자재를 정리하는 등, 전시회 마무리까지 일손을 거들었습니다. 전시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전시회를 보조한 입장으로서 뿌듯했습니다.
- ·방문자 응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진행 중이신 박영주 선생님께서 하와이로 이주한 한국인 여성들의 기록에 관한 연구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CKS를 찾아 주셨습니다. 약 일주일 간 선생님을 도와 자료를 찾고 확인하며 저 또한 한국학 센터에서 소장 중인 Special Collection을 보다 깊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송별회
8월부터 함께 근무했던 인턴 선생님께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인턴 근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시게 되어 송별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더불어, 새로 오신 CKS 소장님께도 인사 드리며 개인적으로는 KF 인턴 생활 절반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또 남은 절반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외 상시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 생활
크리스마스에는 Honolulu City Light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HCL은 1981년부터 이어지는 유서 깊은 행사로, City Hall에서 열립니다. 12월 한 달 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건물 안팎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시되어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 새삼 반가웠습니다. 하와이는 사시사철 날이 따뜻한 만큼 계절 변화가 거의 없어 시간이 가는 걸 잘 느끼질 못했는데, 전구로 장식된 야자수를 보면 연말은 연말이라는 게 실감되곤 합니다.
이상으로 보고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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