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1. 센터 내외 활동
펠로우십 마지막 달인 7월은 KF주니어 스칼라의 연구결과 최종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환영사는 Abraham Denmark (Director, Asia Program), 좌장은 Jean Lee (Director, Hyundai Motor-Korea Foundation Center for Korean History and Public Policy), 토론은 Christian Ostermann (Director, History and Public Policy Program), Taekyoon Kim (Fulbright Mid-career Research Scholar, Seoul National University)께서 맡아 주셨으며, 6개월 간 인턴십을 수행하며 진행한 개별 연구결과물을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발표회를 통해 센터 내외에서 초대된 분들께도 발표회 전후로 연구 주제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 및 코멘트를 받을 수 있었으며, 7월 중순에는 이를 토대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XIX ISA World Congress of Sociology에서 개인적으로 패널 발표를 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이외에 인턴십을 수행하며 네트워킹 및 교류를 하였던 여러 아카이브 연구관련 전문가들에게도 다방면으로 프로젝트 연구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2. 귀국준비
인턴십이 종료되는 7월말 경에는 숙소정리 및 센터에서의 업무를 종료하는 기간을 짧게 가졌습니다. 6개월이 짧고도 긴 기간이기도 하고, 또 정착 시기에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필요한 것을 하나씩 준비할 여유가 있었다면, 귀국을 준비하면서는 마무리를 할 시간이 다소 촉박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파견 마지막 달에는 여러모로 사전 계획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공식적으로는 근무 종료 이틀 후에 바로 출국을 해야하기 때문에, 도서반납, 행정 처리기간, 여타 숙소 및 주거 관련 (수도, 전기, 이동통신 등) 업무를 미리 알아보고 처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귀국 후에도 센터 내부 사정에 따라 진행중인 업무에 대한 follow-up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관련된 부서와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락을 이어나갈 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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