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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미국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강태웅 8개월차

  • 등록일 2019.11.27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강태웅
인턴십 분류 도서관 인턴십
파견기관 미국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파견기간 2019년 3월 ~ 2020년 1월 (총 10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8개월차
내용
안녕하세요, 워싱턴 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에서 근무중인 강태웅입니다.

1. Seattle Archives Fair
10월은 American Archives Month입니다. 시애틀 시 아카이브는 10월 30일에 시애틀지역의 아카이브들이 참여하는 시애틀 아카이브 페어를 열었습니다. 기록학 전공자로써 꼭 가보고 싶었기에 시청에 가서 아카이브 페어에 참석했슶니다. 시애틀 아카이브 페어에는 시애틀 시 아카이브를 비롯해 시애틀 공공도서관, 킹 카운티 아카이브, 시애틀 공공 학교, 워싱턴 주 아카이브, NARA(미국국 국가 기록청), 시애틀 계보학회, 흑인유산협회, 그리고 워싱턴대학교의 아카이브들도 참여하였습니다. 시애틀 지역에만 이렇게 많은 아카이브가 있다는 것에 놀랐고, 다들 특색과 개성있는 영역에서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유로운 포스터 세션 이후에는 UW의 경영학 교수가 지역 아카이브의 필요성, 내용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Seattle Archives Fair 사진

2. Stave Collection Work
계속해서 Stave collection의 description을 작성하였고 마침내 마무리 짓고 스캔하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필름을 스캐너를 통해 스캔한 뒤 하나하나 identification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스캔 작업이 끝나고 정보수정 및 검토가 끝나는대로 special collection 홈페이지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Stave Collection Work 사진

3. Cataloging, Circulation Desk, 노래방
목록 작업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중입니다. Circulation Desk는 방학에 비해 확실히 바빠졌습니다. 사람도 많이 오고 그만큼 Circulation Staff들이 하는 일이 많아서 sub로 근무하면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언어학습을 위한 노래방 세션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여름 학기와는 다르게, 직원들이 모두 바빠서 부득이하게 일주일에 2회 시간을 정해두고 오픈하고 있습니다.

4. 76회 북소리
75회 북소리 이후 오랜만에 11월에 북소리가 열렸습니다. 이번 북소리 강연자는 워싱턴대학교 한국학센터에 부소장으로 최근에 부임한 마르코 가르시아 부소장이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76회 북소리 사진

5. EAL Newsletter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쿼터별로 발행하는 뉴스레터가 2019년 가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기존 뉴스레터 담당자가 없었고, 새로 스탭으로 온 직원의 주도하에 새롭게 뉴스레터를 발행했고, 그 중 visiting librarian에 대한 인터뷰도 있어서 제 인터뷰도 실렸습니다. 또한 4월 경 찍어둔 도서관 열람실 사진이 뉴스테러에도 실리게 되었습니다.
https://www.lib.washington.edu/east-asia/news/autumn-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