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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유럽 최초 한국학 강좌 개설대학 영국 소아스 런던대에 첫 기금교수직 설치

  • 등록일 2026.02.25

KF, 유럽 최초 한국학 강좌 개설대학 영국 소아스 런던대에 첫 기금교수직 설치

- 1940년대부터 이어진 유럽 한국학의 산실, 소아스 런던대 내 첫 ‘한국 디지털 미디어 기금교수직’ 설치
- 전통 한국학을 넘어 디지털·문화산업까지, 유럽 내 한국학의 새 지평 여는 기금교수직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영국 소아스 런던대학교(이하, 소아스 런던대)*에 첫 ‘한국 디지털 미디어‘ 기금교수직을 설치한다.

* 영국 소아스 런던대학교(SOAS,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University of London)
1940년대에 유럽 최초로 한국학 강좌를 개설한 대학. 유럽 내 한국학 연구 및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대표적인 한국학 거점 대학.

이번 기금교수직은 소아스(SOAS) 런던대에 설치되는 첫 번째 한국학 기금교수직으로, KF는 이번 기금교수직 설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소아스 런던대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학 기금교수직은 재단과 대학이 공동 기금(50대50)으로 조성해 운영되는 영구 교수직이다.

신설되는 ‘한국 디지털 미디어’ 기금교수직은 예술대학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 한국 관련 필수·선택 과목을 운영하며,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문화 및 창의산업 분야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한국 디지털미디어 연구그룹 운영, 박사과정 학생 유치, 산업계 및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협력 확대 등을 통해 한국학의 연구 범위를 현대 디지털 문화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KF는 영국 소아스 런던대에 정년 트랙 교수직(TTP, Tenure Positions)으로 2002년과 2011년 ▲한국문학 정년트랙 교수직, ▲한국학 정년 트랙 교수직을 각각 설치한 바 있다. 또한 KF와 활발한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소아스 한국학 센터’는 영국 최초의 한국학 전문 기관으로 현재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학 학자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그 밖에도 KF는 영국 내 한국학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는 ▲옥스퍼드대, ▲쉐필드대, ▲케임브리지대, ▲에든버러대, ▲킹스칼리지런던, ▲센트럴랭카셔대 등 유수 대학에 한국학 교수직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송기도 KF 이사장은 “KF는 창립 이래 전 세계 주요 대학에 현재까지 177석의 한국학 교수직을 설치해 왔다”라며, “이번 소아스 런던대 기금교수직 설치를 비롯하여 전도유망한 차세대 학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해외 주요 대학에 한국학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해외 한국학 연구와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담 하비브(Adam Habib) 소아스 런던대 총장은 “KF는 소아스 한국학 센터 설립부터 도서관 자원 확충까지 우리 대학의 많은 분야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이번 기금교수직 신설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한국학 교육의 지평을 넓히게 된 것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소아스 런던대 사진 1부 별첨>
캡션: KF의 첫번째 한국학 기금교수직이 설치된 영국 소아스 런던대 전경, 제공: 소아스 런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