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외교관 대상 한국언어문화연수 실시
- 17개국 17명 외교관 초청 8주간 한국어‧정치‧사회 전반 이해 증진
- 2005년 시작 이래 121개국 629명 참여, 국제 교류 기반 확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오늘(4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8주간, 17개국 외교관 17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2026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를 실시한다.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외교관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KF의 대표 공공외교 사업으로 2005년 시작됨. 현재까지 총 121개국의 외교관 629명이 참여, 수료생들은 각국 외교부, 주한공관,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임.
이번 연수에는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 출신 외교관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University)에서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고, 한국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대한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교부 방문 및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각국의 정책 환경과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경복궁, 비무장지대(DMZ),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케이팝(K-POP) 댄스, 태권도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제주도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정책과 발전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오늘(4월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개최되는 환영식에는 주한 칠레, 투르크메니스탄,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단 11명이 참석해 연수생들을 격려한다. 또한 본 연수 수료 후 현재 주한 공관에서 근무 중인 선배 외교관들이 함께 자리해, 연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도 KF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각국 외교관들이 한국어와 한국 사회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를 통해 형성된 교류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이해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행사 사진 1부 및 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