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고려인 디아스포라 역사․문화 조명 행사 개최
- 카자흐스탄 출신 리 까밀라 초청 토크쇼 및 북콘서트
- 회고록 「나는 자고배다」 통해 중앙아시아 고려인 역사․정체성 조명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월곡고려인 문화관과 함께 카자흐스탄 출신 미술사학자이자 고려인 디아스포라 2세인 리 까밀라를 초청해 토크쇼 및 북콘서트를 오는 4월 10일 KF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한다.
회고록 「나는 자고배다」 회고록 출판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4월 8일 광주 월곡고려인문화관과 호남대학교 유라시아센터에서 개최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조명하고,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 까밀라는 카자흐스탄 지질학의 선구자 리 비딸리 가브릴로비츠(1915~1999)의 딸로, 본인과 아버지의 학문적 여정과 가족의 삶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와 고려인 사회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크쇼와 북콘서트 중심의 이번 행사는 네트워킹 및 사인회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어와 러시아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된다.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터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