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호주 차세대 정치인 6명 방한 초청... 한-호 미래 협력 기반 확대
- 4월 18일~24일, 호주 주·준주 의원 등 현지 정치권 차세대 인사 방한
- 국회‧선관위‧통일부‧세종시 및 주요 산업 현장 방문 통해 정책·경제 협력 이해 제고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오는 4월 18일(토)부터 24일(금)까지 6박 7일간 호주 정치권 차세대 인사 6명을 초청해 ‘2026 한-호 정치차세대지도자 교류 방한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0년 KF가 주최한 ‘한-호 대화’ 공동성명의 후속사업으로, KF가 호주정치교류위원회(Australian Political Exchange Council, AusPol)와 협력하여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정례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국의 차세대 정치인과 정치 분야 실무 인사가 격년으로 상호 방문해 양국의 정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외교 현안 및 사회‧문화 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대표단 6명이 호주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호주 대표단이 방한한다.
이번 방한단은 ▲클라라 안드리치(Klara ANDRIC) 서호주 의회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 캔버라(ACT) 의회 의원, ▲조던 레인(Jordan LANE) 뉴사우스웨일스 의회 하원의원 등 현직 의원 3명과 ▲케이틀린 쿡(Caitlin COOK) 캔버라(ACT) 노동당 사무총장, ▲애들레이드 키드슨(Adelaide KIDSON) 서호주 노동당 부사무총장, ▲킴 즈엉(Kim DUONG)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실 선임보좌관 등 정당 및 정책 실무 인사 3명으로 구성됐다.
호주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일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및 세종시의회, 아산정책연구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정치·행정·선거 제도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특히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 및 한호의원친선협회 소속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역대 참가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또한,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해 한-호 간 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비무장지대(DMZ), 덕수궁 및 전쟁기념관 방문, 다도 체험, 프로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일정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전쟁기념관 방문은 안작데이(ANZAC Day)*를 기념하는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국인 호주와 한국 간 역사적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 호주와 뉴질랜드가 기념하는 국가 추모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단(ANZAC)의 갈리폴리 상륙을 계기로 6.25전쟁을 포함한 각종 전쟁과 무력분쟁에 복무한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
KF 관계자는 “이번 방한은 호주 차세대 정치 리더들이 한국의 정치‧외교‧안보‧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호 미래세대 간 정치 네트워크와 실질적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업 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