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한·중남미협회, 「2026 라틴 포럼」 성황리 개최
트럼프 2.0 시대의 중남미 전략 및 한‧중남미 협력 방향 논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와 한·중남미협회(KCLAC, 한병길 회장)가 공동주최한 <2026 라틴 포럼>이 오늘(4월 15일) 중남미문화원에서 국내 중남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남미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한국과 중남미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복형 중남미문화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용욱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이사의 개회사, 최준호 외교부 중남미 국장의 축사, 한병길 한·중남미협회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원호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트럼프 2.0 시대의 중남미 정책과 시사점'을 주제로, 미‧중 경쟁 구도 속 중남미 정책 변화와 한국의 대응 방향을 분석했다. 이어 우석균 서울대 교수는 '레콜레타 공동묘지'를 사례로 아르헨티나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살펴보고,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창조적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박철 전 한국외대 총장,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등 중남미 지역 및 국제관계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F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질서 재편 속 중남미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국과 중남미 간 협력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KF는 글로벌 사우스 정책 기조에 맞춰 중남미 지역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개요 1부 및 사진 2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