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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지자체‧공공기관 32곳 모아 공공외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등록일 2026.04.23

KF, 지자체‧공공기관 32곳 모아 공공외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부산 KF아세안문화원서 48명 실무자 참여…이틀간 집중 교육

- 국제정세 분석·의전·현장 사례까지 ‘실무형 프로그램’ 운영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오늘(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에 위치한 KF아세안문화원에서 ‘2026 상반기 KF 국제교류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외교의 주체가 민관기관과 국민 등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각 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의 주제는 ‘2026년 국제 정세의 이해를 통한 지자체 및 지역기관 공공외교 방향’으로 ▲국제 정세, ▲한국과 글로벌사우스 국가와의 관계, ▲재한외국인 대상 사업 소개 등 공공외교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경주시, 전라남도 등 광역·기초 지자체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예술기관, 대학 등 총 32개 기관에서 48명의 실무자가 참석한다.

워크숍은 분야별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되며 ▲이승근 계명대 교수의 공공외교 이론 및 지역 현장 이해, ▲하상섭 국립외교원 조교수의 글로벌 사우스 지향 실무 가이드, ▲김태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의 2026 국제 정세 및 외교 정책 분석, ▲최종현 전 외교부 의전장의 국제 행사 의전과 글로벌 매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화정 이화여대 연구교수가 모더레이터를 맡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평택국제교류재단의 사업 책임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지역 내 외국인 대상 공공외교 사업 등 생생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적 통찰을 나눌 계획이다.

그밖에도 참가자들은 KF 사업 소개, 기관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KF아세안문화원에서 개최 중인 ‘직조하는 손, 여성의 시간: 아세안의 직물공예’ 전시를 도슨트 투어로 관람하며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

KF 관계자는 “공공외교의 핵심은 현장 최전선에서 뛰는 실무자들의 역량에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실질적인 업무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기반 공공외교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워크숍 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