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아세안 3개국 국가급 박물관장 한국 초청
한-아세안 문화협력 고위급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 2026 의장국 필리핀 포함 인도네시아‧태국 등 3개국 국립박물관장 방한, 아세안 문화기관 협력 강화
- AI·디지털 전환 기반 문화교류 공개 라운드테이블 개최(5.12, 정동1928아트센터)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오는 5월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6박 7일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3개국의 국가급 박물관장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이번 초청은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확대라는 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발맞춰, 한-아세안 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방한 인사는 ▲인도네시아 문화부 산하 박물관·문화유적을 총괄하는 인도네시안 헤리티지 에이전시(Indonesian Heritage Agency)의 인디라 에스티얀티 누르자딘(Indira Estiyanti Nurjadin) 대표, ▲태국 문화부 산하 국립박물관을 총괄하는 니타야 카녹몽콜(Nitaya Kanokmongkol) 국립박물관 총괄 관장, ▲2026년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의 제레미 반스(Jeremy Barns) 국립박물관장 등 3인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등 국내 주요 문화기관을 방문하고, 대전 국가유산청 및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부산 KF아세안문화원 등을 찾아 한국의 문화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문화 현장도 폭넓게 살펴보며 한-아세안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5월 12일(화)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문화협력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DX)·AI 기반 문화교류, 한-아세안 문화교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KF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정책 제언과 사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KF아세안문화원을 중심으로 한 전시 교류 등 한-아세안 간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본 라운드테이블은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j6BFdapeoXR6YaQ39)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KF 관계자는 "이번 방한 인사들은 각국의 박물관 정책과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결정권자들"이라며, "이번 초청이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이어져 한-아세안 간 쌍방향 문화협력 확대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업 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