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베트남과 미래 협력 청사진 모색… 한베미래포럼 개최
- 6월 30일(화) 베트남 하노이서 ‘새로운 시대 한-베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논의
- 양국 주요 인사 및 전문가 참석, 정책 제안서 ‘하노이 메시지 2026’ 발표
- 한-베 정상회담 성과 연계 및 베트남 당 중앙정책전략위원장 면담 예정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베트남사회과학원(VASS,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이하 VASS)과 공동으로 오는 6월 30일(화) 베트남 하노이 VASS 탕롱홀에서 ‘제7차 한베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한베미래포럼
2012년 한-베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출범한 양국 간 대표적인 정책 대화 채널로, 정치·외교, 경제, 사회·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현안과 미래 협력 의제를 논의해옴.
이번 포럼은 ‘새로운 시대 한-베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을 주제로, 변화하는 전략 환경 속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전략 환경과 외교 안보, 사회·경제 협력,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 협력 등 3개 세션이 진행되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앞선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서인 ‘하노이 메시지 2026’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2년 한-베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지난 4월 한-베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확대 기조가 재확인된 가운데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에는 양국의 정계,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송기도 KF 이사장, 최영삼 주베트남대사, 문진석 국회의원(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노완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전 주베트남대사), 김기정 미들클래스 소사이어티 이사장(전 국가안보실 2차장), 김현재 영산대학교 교수(한국베트남학회 회장),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양희 대구대 교수, 이효영 국립외교원 교수,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장, 이준 산업연구원 전략산업연구센터장,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로봇연구소장, 조원득 국립외교원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한 고태연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 복덕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트남 하노이무역관 코리아데스크 팀장, 석지원 삼성R&D센터 베트남 연구소장, 정리나 아시아투데이 베트남 특파원, 황윤재 GS에너지 베트남 지사장 등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 중인 경제계·언론계 인사들도 참여해 한-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베트남 측에서는 레 반 러이(Le Van Loi) VASS 원장, 응우옌 민 부(Nguyen Minh Vu) 외교부 수석차관, 팜 띠엔 반(Pham Tien Van) 베한친선협회 부회장(전 주대한민국베트남대사),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전 주대한민국베트남대사, 응우옌 쑤언 끄엉(Nguyen Xuan Cuong) VASS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부이 꽝 뚜언(Bui Quang Tuan) VASS 베트남·세계경제연구소장 등 VASS 측 분야별 전문가와 베트남 정부, 학계, 경제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한국 측 대표단은 포럼 연계 일정으로 응우옌 타인 응이(Nguyen Thanh Nghi) 베트남 당 중앙정책전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한-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향과 분야별 미래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한베미래포럼은 양국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분야별 경험과 정책적 시각을 공유해 온 대표적인 대화 채널”이라며, “이번 포럼이 양국 협력 의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업개요 1부 및 과거 개최 사진 2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