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보도자료 > 상세화면

미국 평화봉사단 미 건국 250주년 계기, KF, 재방한 초청·재단상 수여

  • 등록일 2026.09.09

미국 평화봉사단 미 건국 250주년 계기, KF, 재방한 초청·재단상 수여

- 한국 파견 60주년을 맞아 전직 평화봉사단원·가족 약 30명 초청… 60년간의 한국 변화 조명하고 한미 민간교류 강화

- 전직 평화봉사단원들이 설립한 프렌즈 오브 코리아, 제10회 한국국제교류재단상 수상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미국 평화봉사단*의 한국 파견 60주년과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6박 7일간 과거 한국에서 봉사 활동한 미국 평화봉사단원과 가족을 방한 초청한다.

*평화봉사단(Peace Corps)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미국 정부의 해외 봉사기관으로 한국에는 1966년부터 1981년까지 2,000여 명의 단원이 파견되어 교육, 보건의료, 농업, 지역사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후 한국의 재건과 발전에 힘을 보탰다.

KF는 이들의 헌신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 간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2008년부터 미 평화봉사단 재방한 초청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평화봉사단원과 가족 800여 명을 초청했으며, 참가자들이 과거 봉사활동지를 다시 찾고 변화한 한국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방한 계기에 KF는 귀국 후에도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해 온 프렌즈 오브 코리아(Friends of Korea, 1966년부터 1981년까지 한국에서 활동한 평화봉사단원들이 설립한 단체)**에게 이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려 ‘한국국제교류재단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평화봉사단원들이 한국에 첫발을 디딘 날로부터 정확히 60주년을 맞는 9월 16일(수)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프렌즈 오브 코리아(Friends of Korea, FoK)

1966년부터 1981년까지 한국에서 활동한 미국 평화봉사단원들이 한미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2002년 설립한 민간 교류 단체. 한국 문화와 한미 관계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평화봉사단 활동 자료 아카이브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상은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고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 또는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8년 제정되었으며, 올해 제10회를 맞는다.

프렌즈 오브 코리아는 전직 평화봉사단원들을 중심으로 한미 간 인적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한국 문화와 한미 관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또한 1960~80년대 평화봉사단 활동 자료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등 양국 간 교류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는 데에도 기여해 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프렌즈 오브 코리아 회원과 가족, 한국에서 인연을 맺고 소통을 이어온 인사, 유관기관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방한단에는 1966년 한국에 파견된 제1기 평화봉사단원을 비롯해 한국과 오랜 관계를 이어온 전직 단원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방한 기간 중 지난 60년간 변화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체감하고, 평화봉사단의 한국 활동을 되돌아보는 세미나와 문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마이클 로빈슨(Michael Robinson)의 ‘한국의 사회·경제·정치적 변화(1966-2026)’, ▲제라드 크르직(Gerard Krzic) 프렌즈 오브 코리아 회장의 ‘미국 평화봉사단의 15년간의 한국 활동 변화와 월드프렌즈코리아에 미친 영향’, ▲브루스 풀턴(Bruce Fulton)의 ‘한국 문학의 변화(1966-2026)’, ▲글로리아 마모힌(Gloria Mamokhin)의 ‘한국 언어병리학의 발전(Evolution of Speech Pathology in Korea, 1966~)’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리움미술관을 방문하고 창덕궁 관람, 경복궁 야간 관람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9월 16일에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공식 기구인 한미의원연맹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해 남인순 국회부의장, 조경태 한미의원연맹 공동 회장(국민의힘), 김영배 한미의원연맹 간사(더불어민주당), 조정훈 한미의원연맹 간사(국민의힘) 등 한국 측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같은 날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국국제교류재단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송기도 KF 이사장은 “60년 전부터 한국에서 활동한 평화봉사단원들의 헌신과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이어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프렌즈 오브 코리아에 한국국제교류재단상을 수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재방한이 평화봉사단원들과 한국의 오랜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미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방한사업 개요 1부, 재단상 개요 1부, 관련 사진 2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