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대학 총장‧교육계 인사 한국 찾는다… KF,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대
- 스페인 살라망카대‧바레인 아흘리아대 총장 등 7개국 교육계 주요 인사 8명 방한
- 국내 대학‧교육기관 찾아 인공지능(AI)‧학생교류‧공동연구 등 실질 협력 모색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는 오늘 9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6박 7일간 해외 유력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스페인, 라트비아, 뉴질랜드, 바레인, 앙골라, 콜롬비아, 베트남 등 7개국 대학 총장 및 교육 분야 주요 인사 8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이번 초청은 해외 교육계 인사들의 한국 교육 정책과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럽과 대양주뿐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아세안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인사들도 초청해 글로벌 고등교육 인적 네트워크의 다변화를 모색한다.
이번 방한에는 ▲후안 마누엘 코르차도 로드리게스(Juan Manuel CORCHADO RODRIGUEZ) 스페인 살라망카대 총장, ▲루이스 세라 마헴(Luís SERRA MAJEM) 스페인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대 총장, ▲군다르스 베르진슈(Gundars BĒRZIŅŠ) 라트비아 라트비아대 총장, ▲에릭 리산더(Erik LITHANDER)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부총장, ▲만수르 알라알리(Mansoor ALAALI) 바레인 아흘리아대 총장, , ▲디아잘라 자신투 안드레(Diasala Jacinto ANDRE) 앙골라 국립교육평가개발원 원장, ▲알레한드로 비쟈 고메스(Alejandro VILLA GOMEZ) 콜롬비아 아이티엠(ITM) 시립대 총장, ▲꽁 화 쯔엉(Cong Hoa TRUONG) 베트남 행정공공관리학원 호치민 분교 원장이 참여한다.
방한 기간 중 초청 인사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학당재단 등을 방문해 한국의 교육 정책과 관련 사업을 살펴본다. 또한 서울에이아이(AI)재단과의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의 교육 분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주요 대학과 교육기관을 찾아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비무장지대(DMZ), 국립민속박물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도 찾아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각 인사의 관심 분야와 소속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정도 진행된다.
에릭 리산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부총장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의 지역사회‧민간기업 협력 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후안 마누엘 코르차도 로드리게스 스페인 살라망카 대학교 총장은 순천대학교를 찾아 농업과 인공지능(AI) 융합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본다.
또한, 만수르 알라알리 바레인 아흘리아대 총장은 서강대학교·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를, 루이스 세라 마헴 스페인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대 총장은 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한양대학교를 각각 방문한다. 이들은 대학 관계자와 만나 학생 교류, 대학 간 공동연구 및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다르스 베르진슈 라트비아 라트비아대 총장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방문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국내 우수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알레한드로 비쟈 고메스 콜롬비아 아이티엠(ITM) 시립대 총장은 한국 문화 콘텐츠의 콜롬비아 현지 확산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아잘라 자신투 안드레 앙골라 국립교육평가개발원 원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방문해 한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과 타당성 검토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꽁 화 쯔엉 베트남 행정공공관리학원 호치민 분교 원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의 면담을 통해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 간 공무원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이번 초청 사업에 참여하는 해외 각국의 교육계 인사들이 한국의 정치‧안보‧사회‧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한국의 교육 정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방한이 해외 고등교육기관과 국내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교육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다변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업개요 및 재단 로고 각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