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마닐라서 10개국 정책 전문가들과 아세안 발전‧협력 방안 모색
- 9월 18일 제13차 한-아세안 정책교류공동체(KACPE) 국제공공정책 심포지엄 개최
- 필리핀 외교장관 기조연설… 한국‧아세안‧호주 등 약 150명 참석, 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송기도)가 지원하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한국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3차 한-아세안 정책교류공동체(KACPE, Korea-ASEAN Community of Policy Exchange) 국제공공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9월 18일(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세안 전환경제 국가의 발전과 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Advancing National Development in ASEAN Transition Economies through Korea-ASEAN Strategic Partnership)'을 주제로 열린다. 아세안 전환경제 국가의 국가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과 아세안의 정책 전문가와 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외교‧안보‧공공부문 개혁 등 분야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아세안 전략적 협력과 정책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아세안 국가, 호주 등 10개국의 정부 고위 인사와 정책 입안자,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대학 총장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아세안 국가의 발전과 한-아세안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마리아 테레사 라자로(Maria Theresa P. Lazaro) 필리핀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으며, 안젤로 히메네즈(Angelo A. Jimenez) 필리핀대학교 총장, 이철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사, 김용욱 KF 교류이사, 우 코 코 흘라잉(U Ko Ko Hlaing) 미얀마 연방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박준 한국행정연구원 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정학·경제 질서 재편 시대의 지역 안보와 경제발전, ▲공공부문 개혁을 위한 국가 역량 강화, ▲국가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 개혁, ▲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안보‧경제‧행정‧교육 분야의 정책 경험을 나누고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아세안 정책교류공동체(KACPE, Korea-ASEAN Community of Policy Exchange) 국제공공정책 심포지엄은 한국과 아세안 지역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1.5트랙 정책 대화의 장이다. KF는 그간 뉴사우스웨일스대 한국연구소가 주도해 온 동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역내 정책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 왔다.
송기도 KF 이사장은 “급변하는 지정학적 환경과 구조적 대전환의 시대에 아세안은 한국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파트너“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의 외교 지평을 글로벌 사우스 지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한-아세안 간 제도적 네트워크 강화 및 실천적 정책 대안 도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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