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시형)은 러시아 국제문제위원회(RIAC: Russian International Affairs Council/ 회장: 이고르 이바노브(Igor IVANOV) 前 러시아 외교장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러시아 차세대 정책전문가 포럼을 2월 1일(목)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 국제문제위원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습니다.
“동북아 정세 변화와 미래지향적 한-러 관계”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북핵문제와 남북한 관계, △동북아 지역의 전략적 지형 변화, △한국-러시아 양자관계 의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외에 국내 러시아 전문가인 엄구호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장, 고재남 국립외교원 교수,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등 국내 주요 대학 및 기관의 소장학자 총 9명이 참석하고 러시아 측에서는 안드레이 코르투노브(Andrey KORTUNOV) 러시아 국제문제위원회 사무총장, 알렉산더 파노브(Alexander PANOV) 모스크바국립관계대학교 외교학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외 에도 러시아 외교부 산하기관 소속 30-40대 차세대 연구자 등 총 22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관련 이슈와 한-러 관계 발전방향 및 차세대 교류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포럼개최 이외에도 KF에서는 모스크바 내 주요 유관기관 인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前 러시아 외교장관으로서 2012년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미국의 헨리 키신저 前 국방장관과 그레이엄 앨리슨 교수와 함께 대표로 참석했던 Igor Ivanov RIAC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러관계와 한반도 정세 및 향후 양 기관 간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Evegeny P. Bazhanov 러시아 외교아카데미 총장 및 Ivan Prostakov 러시아 고등경제대 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러시아 내 한국학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측 차세대 정책전문가 참석자들은 추후 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함으로써 금번 포럼에서 논의된 한반도 이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한국 차세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