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와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가 한국과 독일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제17차 한독포럼이 10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대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 6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한독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합니다. 한독포럼은 2002년 요한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 시 한독협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습니다.
제17차 한독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대표 이시형 KF 이사장과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범구 주독 한국 대사,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전 총장 등 정계 및 재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25명이 참석했습니다. 독일 측에서는 독일 측 대표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하원 의원을 비롯해 피트 헬트만 주북 독일 대사,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연방 총리, 라이너 에펠만 전 동독 국방장관, 카타리나 란드그라프 독일 연방의회 의원, 하이케 베렌스 독일 연방의회 의원,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 테오 좀머 디 자이트 대기자 등 34명이 참여했습니다.
한국과 독일 양국 대표단은 이번 포럼 기조세션에서 △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안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화: 양국이 갖는 기회와 도전과제 △ 국제 안보질서 변화 속에서의 양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분과세션에서는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원 직업교육의 양국 간 협력과제 △ 인구변화에 따른 양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소-중견기업의 역할과 지원과제 △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양국의 기회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