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 로전버그(Veli Rosenberg) 헬싱키 아시아 문화축제 대표를 비롯한 5인으로 구성된 핀란드 문화예술대표단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 초청으로 3월 4일-12일 간 방한한다. 이번 방한단은 Veli Rosenberg 헬싱키 아시아 문화축제 대표를 비롯, Jukka Miettinen 헬싱키 아시아 문화축제 예술감독 겸 무용평론가, Harri Kuusisaari 핀란드 월간 음악잡지 Rondo 편집장, Eija-Maija Kotilainen 핀란드 민속박물관장 등 핀란드 문화예술계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방한단은 올해 핀란드 ASEM 정상회의와 관련한 아시아 문화축제 준비와 2007년 5월 헬싱키 아시아 문화축제에 우리 문화를 주제 행사로 소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게 되며, 향후 핀란드에서의 한국 문화 소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한 기간 중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방문하여 문화예술계 인사 등을 면담하고, 경주지역 등 우리 문화재 시찰과 국악공연 참관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과 핀란드 간 문화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초청개요 및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