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Sanne Houby-Nielsen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2009년 3월 24일(화)부터 3월 28일(토)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관장은 동 박물관 내 한국실 설치 결정을 주도한 인사로서 2009년 한-스웨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고고학 분야 등 문화 학술 분야 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의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스웨덴 사회에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Houby-Nielsen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한옥문화원, 재단문화센터, 가구박물관 등 관련 기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스웨덴 간 학술교류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복궁, 경주문화유적지, 국립민속박물관, 암사동선사주거지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및 문화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