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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북유럽 및 세르비아 문화교류 전문가, 수교기념 맞아 한국 찾는다

  • 등록일 2019.04.04
-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 , 세르비아 문화 전문가들 , 한국과 협업 가능성 찾아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4 8 일부터 14 일까지 국제 문화교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럽 4 개국 (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 , 세르비아 ) 차세대 문화계 인사 8 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

 

올해는 한 -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 수교 60 주년 , - 세르비아 수교 30 주년을 맞는 해로 유럽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가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 방한단은 한국과의 지속적인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방한기간 동안 국내 문화행사 기획자들을 만나고 ,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관람한다 .

 

방한인사 중 특히 세르비아 의 유명 작곡가이자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축제를 기획하는 베오그라드 축제센터 (CEBEF) Damir Handanović ( 다미르 한다노비치 ) 대표 는 발칸 지역의 유서 깊은 클래식 축제 중 하나인 베오그라드 국제음악제 (BEMUS) 에 한국 아티스트를 초청 하고 싶다고 밝혔다 . 그는 서울시 문화협력팀을 만나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의 상호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올해 수교 60 주년 기념 상호 문화의 해 를 시행하며 한국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덴마크 문화부 및 노르웨이 ‘Film from the South’ 국제영화제 ,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 관계자 또한 각각 박물관 분야 협력 , 한국 영화 특별전 준비 , 한국의 도서관 전자화 시스템 시찰과 관련된 일정을 진행 한다 .

 

이외에도 방한단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 국립현대미술관 , 문화역서울 284, 국립극장을 방문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

 

KF 관계자는 방한단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두루 경험하며 문화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쌓는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